박지원 "지역위원장들, 투표 독려하라"
국민의당 수뇌부는 28일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이 썰렁하자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등 부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누적 투표인원은 3천589명에 그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투표소 26개소를 설치한 상황이다.
이는 같은시간 광주-전남-제주 경선에 2만8천300명, 전북 경선에 1만785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평일 투표인 데다가 국민의당의 PK 당세가 약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저조한 투표율인 셈이다.
박지원 대표는 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평일 투표로 직장인을 위해 당 선관위에서는 오늘 부울경, 30일 대구 경북 강원 투표시간을 저녁 7시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면서 "지역위원장께서는 참조하셔 투표 독려 바랍니다"라고 긴급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본지에 "호남은 현역 의원들이 그나마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어 흥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영남은 지역위원회가 당원 200명을 모으지 못한 곳도 많아 어렵다"고 토로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누적 투표인원은 3천589명에 그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투표소 26개소를 설치한 상황이다.
이는 같은시간 광주-전남-제주 경선에 2만8천300명, 전북 경선에 1만785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평일 투표인 데다가 국민의당의 PK 당세가 약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저조한 투표율인 셈이다.
박지원 대표는 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평일 투표로 직장인을 위해 당 선관위에서는 오늘 부울경, 30일 대구 경북 강원 투표시간을 저녁 7시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면서 "지역위원장께서는 참조하셔 투표 독려 바랍니다"라고 긴급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본지에 "호남은 현역 의원들이 그나마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어 흥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영남은 지역위원회가 당원 200명을 모으지 못한 곳도 많아 어렵다"고 토로했다.
ㅎㅎㅎ
호남 경선 가지고 미디어에서 엄청 띄워주지만 현실은 참담함. 조중동종편한걸레까지...아마 망한건 보도 안 해 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