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상위 10대 기업(공기업 제외)의 GDP 대비 자산이 48%에서 84%로, 매출액이 50%에서 84%로 증가해 한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5년간 대기업 투자의 증가세는 지속적으로 줄었고, 고용 역시 줄어들어 규제완화 및 조세지원 정책이 재벌, 대기업의 성장만을 이끌어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를 확대시키면서도 투자나 고용은 늘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중소기업 모두 유형자산(설비투자 등)의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5년에서 2010년 사이 중소기업의 일자리는 400만명 증가했지만, 대기업은 오히려 96만명이 감소했다.
결국 지들 생각만 계속하는 거고. 어렵다는 소리는 다 개풀 뜯어먹는 소리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