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역사교과서가 지난달 31일 공식 폐기됐다네요. 전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는데... 우리의 대통령이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균형 잡힌 역사교과서를 개발하라"고 지시한 이후 3년 3개월 만에 폐기 되는군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44억중 25억은 교과서 홍보에 투자 했다고 합니다. 미쳤죠... 비용을 사용한 내역은. △교과서 개발 17억1000만원 △홍보비 25억원 △자산취득비 3700만원 △연구개발비 5000만원 △일반수용비 6900만원 △여비 1300만원 △업무추진비 880만원 등이라는데
아주 놀라운 진실은 교육부는 미안하다, 죄송하다라는 사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세금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친다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반대를 무릅쓰고 진행한 교과서가
한순간에 쓰레기가 됐고 44억이라는 세금이 날아갔다... 차라리 복지에 투자하지.. "쓰벌" 욕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