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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욱, 용서할 수 없는 오마이뉴스

  • 작성자: SBS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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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966
  • 20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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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권순욱기자 페이스북


바람결에 들려오는 소리로 오마이뉴스가 정권교체에 힘입어 종편 진출을 시도한다고 한다. 종편 추진 여부에 대해 사실확인이 필요해서 이에 대해서는 코멘트 하지 않겠다.

다만 문재인 정부에서 일하는 언론과 방송 관련 참모들은 혹시라도 오마이뉴스를 내 편이라는 진영논리에 의거해 특혜나 봐주기 같은거 하지 마라. 미리 약 치는거다. 내가 감시할거다.

이것들 맨날 뒷통수 치다가 돈이 필요하면 노무현 팔이하는 아주 악질적인 언론이다.

오늘 봉하마을 서점에서 오마이뉴스 오연호가 쓴 '마지막 인터뷰'를 보고 있으니 피가 거꾸로 솟더라. '노무현' 이름 석자 들어가면 그렇게 진열해도 되나? 언론들이 하도 제대로 보도를 안해주니까, 그래서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바쁜 와중에 오마이뉴스한테 시간 할애해서 거의 특혜성 단독 인터뷰를 며칠이나 해줬다. 그랬는데 오연호 이 색희는 인터뷰 시리즈 시작부터 대통령님 발언 왜곡해서 대통령님이 직접 반박문까지 써야 했다. 이 사연이 담긴 책이 오연호의 '마지막 인터뷰'라는 책이다. 결국 대통령님 반박문 게재 이후 인터뷰 연재도 중단됐다. 

그래놓고 대통령님 돌아가시고나자 잽싸게 그 미공개 인터뷰 전체를 책을 묶어서 냈는데 그걸 버젓이 봉하마을 서점에 비치하는거냐? 오연호도 지가 지은 죄를 알아서 인세를 노무현재단에 기부하는 걸로 했는데, 인세가 재단으로 들어가니까 상관없다는건가? 그 책이 여전히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된 것 자체로 내 눈에는 돌아가신 대통령님 능욕하는 걸로 보이더라. 오연호 이 색희가 이와 관련해서 사과 한번 했나?

그 책 제발 좀 치워라. 눈에 보일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다. 그냥 대통령님 육성만 따로 정리해서 기록으로 남겨도 될 일이다. 노무현재단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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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사장 오연호




기사 찾아봤긔
(2017.1.18 미디어오늘)


오마이뉴스, 12명 대거 공채 '진보종편' 준비 

오마이뉴스가 동영상뉴스팀인 ‘오마이TV’를 강화하며 인력을 대거로 채용했다. 조기대선을 앞두고 오마이뉴스가 기획 중인 이른바 ‘진보종편’을 만드는 단계로 들어선 것이다. 

최근 공개채용을 마친 오마이뉴스는 뉴스부분과 TV부분을 합쳐 총 12명(경력 포함)을 채용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오마이TV 인력이다. 오마이뉴스가 이전 공채에서 2~3명을 채용해왔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많은 수다. 

오마이뉴스는 조기대선을 앞두고 TV부분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마이TV는 1월1일부로 ‘오마이TV국’으로 격상됐다. 오마이뉴스TV국장으로 팟캐스트 ‘팟짱’ 진행자인 장윤선 오마이뉴스 기자가 선임됐다. 

최경준 오마이뉴스 게릴라본부장은 18일 미디어오늘에 “대선을 앞두고 오마이TV를 통해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방송콘텐츠가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고 쉽게 다가갔다는 것이 여러 차례 입증됐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해 3월부터 ‘내 손안의 스마트 TV- 오마이TV 진보종편 만들기’ 기획을 구상해왔다. 오마이뉴스의 후원클럽인 ‘10만인클럽’ 중 2만명이 모이면 ‘진보 종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16년 10만인클럽에 2800여명이 신규가입하면서 현재 오마이뉴스를 후원하는 회원이 1만6227명이 됐다. 

최경준 본부장은 “지난해 목표치인 2만 명에 가까운 회원분이 모이는 것을 보면서 진보종편을 만들어달라는 수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이번 채용에 대해 “오마이뉴스가 진보종편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http://naver.me/Ig2q4QJk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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