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무기를 라이센스 생산할 때 직구매보다 더 많은 돈을 들였다. KF-16은 국내에서 기술도입 생산하면서 미국에서 직구매 할 때보다 무려 10억달러를 더 줬다. 1980년대에는 미국의 F-5를 '제공호'라는 이름으로, 1970년대에는 500MD 헬리콥터를 라이센스 생산했다. 그 때마다 정부는 라이센스 생산을 통해 대단한 항공기술의 축적이 이뤄질 것이라고 호언했다.
한국군은 기술도입 생산 자체에도 불만이 많다. 예를들어 전투기 도입비용으로 전체 10억달러가 책정됐고 해외에서 직구입하면 대당 5000만달러씩 20대를 살 수 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나 라이센스 생산하면 기술도입료를 물기 때문에 대당 7000만달러 정도로 오른다. 같은 비용으로 구입대수는 14대 정도로 주는데 비해 국내 생산 설비를 갖추는데 드는 시간때문에 도입 기간은 훨씬 늘어난다. 군의 이런 불만도 해외 직도입이 크게 늘어난 중요한 이유였다.
핵심기술 이전에 적극적이었던 프랑스 닷소사의 라팔을 버리고 미국 보잉사의 F-15를 구입한 것 자체부터 한국이 과연 독자적인 기술축적 의지나 있는지 의심케한다. 닷소는 비행제어, 항공전자, 무장제어 분야의 핵심기술을 대부분 주겠다고 했으나 보잉은 미 행정부의 엄격한 기술이전 통제정책을 핑계로 일부만 이전해줄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라이센스 생산이 무슨 동맹국 차별때문에 못한다는 양반들 때문에 올림..
우리나라가 라이센스 생산 안하는건 그냥 국뻥부가 기술축적하는것보다 그돈으로 기체수량
채우기를 원하기 때문임 무슨 미국이 일본이랑 우릴차별하는게 아니라 일본은 같은 비행기
도입해도 16조씩 예산 준비하는데 우리는 8조라던가라서 그럼 실지로 KFP사업 같은경우
1조이상 더주고 라이센스 생산함 대신 가동률이 9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