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정기자]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렸다.
소지섭, 송중기, 황정민은 가슴에 위안부 후원 뱃지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개봉 예정.
"빛나는 후원 뱃지" (소지섭)
"아름다운 마음씨" (송중기)
"가슴에 흰 나비" (황정민)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에 배우 송중기가 위안부 뱃지와 군함도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2017.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