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한집 건너 카페…커피숍사업자 1년새 19%↑ '포화상태'

  • 작성자: kobeco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294
  • 2017.07.11
청년 창업인구가 몰리면서 전국의 커피전문점이 지난 1년새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이 발표한 4월 말 기준 40개 생활밀접업종 현황에 따르면 4월 전국의 커피음료점 사업자는 3만9856명으로 지난해 4월(3만3431명)보다 19.2%(6425명)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40개 생활밀접업종 사업자수 증가율인 3.3%의 6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올해 들어서는 1월 3만8202명이던 커피전문점 사업자가 4개월 동안 1654명이나 늘어났다. 커피전문점 사업자는 지난해에도 6100명이 늘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커피전문점 사업자 증가는 커피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20~30대 창업이 몰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대표자가 20대(20~29세)인 커피전문점을 포함한 비알콜 음료점은 1만5639개로 전년(4159개) 대비 1만1480개(276%) 증가했다. 30대가 대표인 비알콜 음료점도 1년새 5036(40.0%) 늘어났다.

국세청 관계자는 "창업에 부담이 덜한 커피전문점 같은 음료업 쪽에 청년 창업이 늘면서 꾸준히 커피전문점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커피음료점에 이어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피부관리업으로 1년새 18.7% 증가했다. 이어 통신판매점 12.2%, 편의점 10.8%, 헬스클럽 9.4%, 부동산중개업 8.7%, 인테리어·당구장 8.5%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4월 식료품가게 사업자는 5만4990명으로 1년 전 5만8537명에서 3547명(-6.1%) 감소했으며, 일반주점도 같은 기간 5만8308명에서 5만4752명으로 3556명(-6.1%) 줄었다. 이밖에 문구점(-5.9%), 목욕탕(-2.8%), 이발소·철물점(이상 -2.6%), 옷가게(-2.4%) 등의 사업자가 1년새 감소했다.

한편, 전국 40개 생활밀접업종 사업자는 4월 기준 181만7000명으로 전년(176만명)보다 5만7000명 증가했다.

이 중 사업자가 가장 많은 업종은 일반음식점업으로 51만144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통신판매업(17만3256명), 부동산중개업(11만2243명), 미용실(9만3277명) 순을 기록했다.
 
============================
약 10분 정도면 다돌수 있는 우리 동네
커피까페만 5개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세수님의 댓글

  • 쓰레빠  세수
  • SNS 보내기
  • 편의점보다 많은듯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6499 오늘자 jtbc뉴스 박근혜 서울 구치소 정리 1 dog1 07.11 2398 5 0
46498 김경준의 폭로 corea 07.11 2314 2 0
46497 흔한 한국언론의 일관성.jpg 1 ekgia 07.11 1965 3 0
46496 국쌍 타이틀은 내거야 !! 밤을걷는선비 07.11 1696 1 0
46495 '그냥 밥하는 아줌마'들의 전쟁같은 하루하루… 이령 07.11 1202 1 0
46494 김빙삼옹 트윗 인생은한방 07.11 1626 1 0
46493 BBC 위안부 새로운증거 보도 댓글반응 던함 07.11 1602 2 0
46492 내일자 김용민 그림마당.jpg Crocodile 07.11 1425 1 0
46491 이언주 발언에 급식 조리사들 반응.jpg 1 장프로 07.11 1586 1 0
46490 ??? : 사적대화를 녹취하다니 이런 !)#… 껄껄 07.11 1476 2 0
46489 국정원 대선공작 ‘MB 개입’ 짙어진 의혹 2 던함 07.11 1997 0 0
46488 오늘자 jtbc 뉴스 대박 박근혜 서울구치소 1 dog1 07.11 3009 2 0
46487 503 왼발 부상? 설마? 면죄부 07.11 2079 4 0
46486 세계 지도자들이 문 대통령을 대하는 태도 .… 1 asm1 07.11 2587 4 0
46485 lg 모니터,tv 백라이트 고장 수리받으신 … 아냐모르냐 07.11 3706 1 0
46484 더불어 민주당의 사과 1 센치히로 07.11 1449 2 0
46483 국당부회의 행복회로 터짐 dimension 07.11 1702 3 0
46482 '학교폭력 은폐 시도'…"숭의초 중징계" 2 몽구뉴스 07.11 1979 1 0
46481 이언주를 징계 시킬 마음이 없는 국민의당.j… 2 희연이아빠 07.11 2489 3 0
46480 국민의 국쌍 이언주 고증 07.11 2388 4 0
46479 장영기 전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페이스북 1 고발 07.11 1935 2 0
46478 503 때문에 묻힐 뻔했던 세계 최초 ‘한국… 레저보이 07.11 2571 2 0
46477 유시민작가가 생각하는 한국 기독교 3 heaven 07.11 2581 4 0
46476 국물당의 즐겜모드 ekgia 07.11 1575 2 0
46475 여자와의 말싸움에서 절대로 이길수 없는 이유 색누리당 07.11 2626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