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김정숙 여사, ‘보고싶다’ 편지 보내온 초등학교 방문 ..

  • 작성자: blueblood
  • 비추천 0
  • 추천 2
  • 조회 2087
  • 2017.07.13


(사진=트위터 화면 캡처)


어린이들의 꿈과 고민듣고 푸른소리 합창단과 연습

김 여사 "행복한 나라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내 김정숙 여사가 정성스럽게 손편지 꾸러미를 보냈던 전북 초등학생들에게 화답하려고 13일 오전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갔다.

김정숙 여사는 이곳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고민을 듣고 음악실에서 '푸른소리 합창단' 연습에 참여했다. 또 체육관에서 모든 초등학생들을 만나 '예쁜 말 메아리', '내 나라 우리 땅'을 합창했다.

앞서 군산부설초등학교 전교생 457명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그림을 담은 편지꾸러미를 보냈다. 학생들은 연필로 눌러쓴 편지 글에서 우리나라를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 계란값·고기값 걱정과 미세먼지가 없는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부탁,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께서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애정을 담았다. 또 "여사님, 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여사님 함께 노래하고 싶어요", "여사님 보고 싶어요"라고 적어 만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김정숙 여사는 "여러분의 마음을 보내주셔서 제가 여기에 찾아온 것처럼 진심을 전하면 그 마음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 여사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 그리고 여러분의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도록 대통령 할아버지와 제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3978423





추천 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9876543210님의 댓글

  • 쓰레빠  9876543210
  • SNS 보내기
  • ㅎㅎㅎㅎ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6626 503호 꾀병인건가... 3 ekgia 07.14 1773 4 0
46625 이용주 의원 보좌관 휴대폰, 국민의당에 '폭… 1 극복 07.14 2864 2 0
46624 이언주 지역구 환경미화원 曰 "이제 니네 동… SBS안본다 07.14 2977 2 0
46623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의자들, 이틀에 1… 4 깐쇼새우 07.14 2006 6 0
46622 김정숙 여사가 찾아간 "5평 남짓 탱탱 만두… Pioneer 07.13 2734 7 0
46621 [ 김용민의 그림마당 ] 2017년 7월 1… 1 기레기 07.13 1861 2 0
46620 오늘자 학교급식지부장 기자회견.jpg 딜러 07.13 2136 3 0
46619 전남진 시인 트윗 darimy 07.13 2137 1 0
46618 G20 ㄹ혜 화장실 사건 비하인드 1 힘들고짜증나 07.13 3702 5 0
46617 한국인을 고문하는 8가지 방법.jpg 3 박사님 07.13 2491 2 0
46616 개버릇 남 못줘 판피린 07.13 1906 2 0
46615 박근혜 구치소 진료 내역 보니.."특이 소견… Petrichor 07.13 2109 0 0
46614 땅콩 회항의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 근황 센치히로 07.13 2088 2 0
46613 노키즈존 다음은... 베트남전쟁 07.13 2337 1 0
46612 간첩 식별법 닥치고내말들어 07.13 2211 1 0
46611 [국격] 일본과 독일의 차이 1 로직 07.13 2689 4 0
46610 한국 네티즌들 이중성 3 dog1 07.13 2794 0 2
46609 카이스트 원자력학과 교수 "후쿠시마에 사람이… 4 힘들고짜증나 07.13 3330 3 0
46608 임실장과 회동한 내용을 적은 국민당 박주선 … 쿠르릉 07.13 2442 1 0
46607 대통령이 팔걷고 나선 `대입전형료`…올 수시… 1 0101 07.13 1872 2 0
46606 자유당 혁신위원장 벌레인증 1 나도좀살자좀 07.13 1997 4 0
46605 시사IN 노회찬 인터뷰. audvna 07.13 2077 3 0
46604 고재열 "국민의당과의 통합 주장.. 나중에 … 1 뉴스룸 07.13 1781 4 0
46603 국민의 당, 추경 심사와 정부조직법 개편 처… 껄껄 07.13 1400 2 0
46602 정청래 전 의원 트윗, <한겨레, 이러면 오… 선진국은좌파 07.13 227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