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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비호감 61%, 호감 34%…2년 전과 정반대로 악화

  • domination
  • 조회 1876
  • 2017.07.14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비호감 61%, 호감 34%(나머지 5%는 잘 모르겠다/무응답)로 나왔다.

2년 전 호감 61%, 비호감 37%와 정반대로 변한 것이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국제 비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대중 호감도는 이 기관이 지난 2002년부터 올해 봄까지 모두 9차례 실시한 조사 가운데 최저치다.

퓨리서치는 급락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으나, 사드의 한국 배치를 이유로 한 중국의 경제보복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대중 호감도는 베트남이 10%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장 낮고, 이어 일본 13%, 인도 26%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 중국과 영토 분쟁 등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 세 나라 다음으로 이탈리아 31%, 터키 33%, 한국과 독일 각 34% 등으로 낮았다.

한편, 현재 세계 경제를 이끄는 주도국에 대한 질문에 42%는 미국을, 32%는 중국을 꼽았다.
남미 모든 나라와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 국민은 미국을 지목했지만 유럽연합( EU ) 10개국 가운데 7개국은 중국을 지목했다. 러시아 국민도 미국 대신 중국을 가리켰다.

아시아에서 특히 호주는 미국의 오랜 동맹국이지만 2대 1의 비율로 중국을 세계 경제 주도국으로 더 많이 꼽았다.

미국을 세계 경제 주도국이라고 지목한 응답은 한국 국민이 66%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많게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의 이 여론조사는 지난 2월 16일-5월 8일 38개국에서 4만1천9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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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마트시린투님의 댓글

  • 쓰레빠  사마트시린투 2017.07.14 21:33
  • SNS 보내기
  • 호감이 60%가 넘었다는게 참;
0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2017.07.15 01:17
  • SNS 보내기
  • 외국방문 기념사진만 찍던 박근혜가 5개국어 한다고 지상파 ㅂㅅ들 + 조중동 + 종편 + 뉴스채널이 열심히 뽐뿌질 하던 시기. 그때 중국도 상종가 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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