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상 최악의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럽연수에 나서고 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에 빗대 발언해 물의를 빚은 김학철(충주1) 충북도의원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받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윤리특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나머지 2명은 출석정지 30일을 요구했으나 한국당 의원들의 반대로 수위가 내려갔다.
이날 본회의에는 한국당 17명, 민주당 9명, 국민의 당 1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