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에 열받은 누군가가 홧김에 만들었겠거니 했는데, 5일 사이 11만명을 돌파했네요.
게다가 아직 열흘 정도 더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이 정도 숫자면 청와대에서도 그냥 무시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은
군필에게 극소로 주어지는 군가산점 등에 대한 이의제기를 넘어 군복무 단축 뉴스에 까지 진출하신 불편러
이윽고 청원이 시작된 9월1일 - 이때까지는 여유만
임신 국민의 4대 의무설 재발병
그 논리 그대로 반대 청원 시작
남성 내에서도 "여자가 군대서 뭘하냐 거기 쓸 돈 병사 복지에 써라"라는 분들도 꽤 있는 걸 보면
뭐 정치하는 분들이야 표 떨어질까 우려해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을듯.
1%의 확률로 추진 되더라도 기초군사훈련+공익 같은 대체 사회복무 정도나 하겠죠?
그냥 작작하라며 경종을 울리는 정도의 결과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