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를 들썩이게 한 한 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감과 주민 토론회'에서 장애학생의 부모들이 반대하는 지역 주민 앞에서 무릎을 꿇은 모습인데요.
장애인 시설을 지을 때마다 "집값이 떨어진다"며 반대하는 지역 주민과의 갈등은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장애인 시설은 동네 분위기를 흐리는 혐오시설일까요?
또, 언제까지 우리는 이런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