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188147&viewType=pc
그런데 최 씨 가족이 자신들의 개에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녹농균'이 없다는 검사 소견서를 거주지 행정기관인 강남구청에 제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MBN 취재 결과, 소견서에 쓰인 녹농균 검사 날짜는 이달 21일입니다.
사고는 지난달 30일, 사망일은 이달 6일.
사고 뒤 3주 지나서 검사를 한 겁니다.
고인을 치료했던 서울백병원은 병원에서 녹농균을 옮았을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숨지기 전 지난달 30일에 37분, 이달 2일에 27분간 병원에 머물렀을 뿐이라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