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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딸 치여 죽이고 가족여행 떠난 가해자” 대전 소방관 아빠의 호소문

  • 작성자: 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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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854
  • 2018.01.13


보배드림 캡처

2017년 10월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엄마와 6세 딸이 승합차에 치여 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석 달이 지난 현재 딸을 잃은 아버지는 사고가 난 아파트 단지에 현수막과 호소문을 붙이며 주민들에게 사건의 실상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당시 사고을 직접 목격했다는 아파트 주민은 11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 주민은 사고 직후 사진과 글을 게재해 사건을 알리기도 했다.

목격자는 피해자 아버지가 아파트에 호소문도 붙이고 사고 현장과 출입구에 현수막도 달고 있다며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그는 사고 현장 사진과 함께 사망한 6살 아이가의 핏자국이 물로 씻어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해자 본인도 가족이 있으면서 저런 행동을 한다는게 정말 놀랍네요”라며 피해자 아버지 붙인 호소문을 공개했다.

“저희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사실과 다른 소문들이 있어서 사실을 알려 드리고 도움을 받고자 이글을 올립니다”라고 시작하는 피해자 아버지의 호소문에는 분노가 담겼다.

아버지는 “2017년 10월 16일 19시 10분경 아내와 딸이 다음날 소풍 준비를 위해 장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갑자기 돌진해오는 차에 피할 겨를도 없이 치였다”며 “블랙박스 확인 결과 차가 바로 정지하지 않고 더 이동해 딸 아이가 죽음에 이르게 됐다”며 당시 사고를 설명했다.


6세 아이 목숨을 앗아간 사고 현장. 핏자국이 선명하다. 보배드림 캡처.

이어 “(가해자는) 재판 과정에서 바로 멈췄다고 했지만 블랙박스 확인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단지 못 봤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해자는 사고 몇 일 후 비행기를 타고 가족여행을 갈 정도로 상식선을 넘는 행동과 죄값을 달게 받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최대한 벌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으로 저희를 기만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아버지는 6년 만에 힘겹게 얻은 딸을 잃고 아내는 중상을 입고도 죽지 못해 살고 있다면서 “가해자에게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하고, 다시는 우리 아이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44771&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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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ipzigg님의 댓글

  • 쓰레빠  zipzigg
  • SNS 보내기
  • 뻔뻔한 얼굴로 예약되어 있어서 갈 수 밖에 없었다 하겠지. 살인마새끼가.
0

구름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구름나그네
  • SNS 보내기
  • 사람들의 마음이 사라져가나... 인면수심.
0

소울앰님의 댓글

  • 쓰레빠  소울앰
  • SNS 보내기
  • 아파트 단지...법이 참..
0

오믈렛님의 댓글

  • 쓰레빠  오믈렛
  • SNS 보내기
  • 운전을 어떻게 하길래 단지내 교통사고에서 사망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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