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가 충남 천안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로 공개수배 내려진 한정민(32) 씨가 천안 동남구 신부동의 한 모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출동중이다. 자세한 건 말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 8일 새벽 제주시 구좌읍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 A(26·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폐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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