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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류 위협할 핵무기 개발…기존 무기보다 피해 커"

  • 작성자: 이슈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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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92
  • 2018.02.16
http://news1.kr/articles/?3237517

더러운 핵폭탄 더티 밤

중국과학원(中國科學院)은 최근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시의 근대물리학 연구소에서 중금속의 한 종류인 '탄탈륨181'의 이온화된 원자를 가속하는 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과학원은 이 실험이 중국 국방의 전략적인 주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군사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실험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탄탈륨의 녹는점이 섭씨 3000도에 달해 실험용 분자 생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고출력 탄탈륨 빔의 생성에 오랫동안 도전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탄탈륨은 핵탄두에 사용될 경우 기존 핵폭탄보다 큰 방사능 낙진 방출량을 일으키는 중금속이다. 

이러한 성분을 적용한 '낙진강화용 폭탄'(Salted Bomb)은 방사성 동위 원소 구름을 형성하고, 기존 핵무기보다 더욱 넓은 지역에 피해를 입힌다. 그 명칭은 중세 시대 정복한 토지에 '저주'의 상징으로 소금을 뿌리는 행위에서 나온 것으로, 탄탈륨의 경우 방사능 낙진 성분이 수개월 동안 사라지지 않는다. 

이 폭탄의 개념은 냉전 초기 헝가리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 레오 실라드가 고안했다. 실라드는 이러한 무기가 실전 배치될 경우 지구 표면 전체가 방사능 낙진이 뒤덮혀 인류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베이징 사범대학의 한 교수는 중국과학원의 이번 실험이 탄탈륨을 이용할 수 있는 핵장치 개발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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