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특사단 접견 다음날
“核 더욱 억세게 틀어쥘 것”
北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평화파괴행위 용납 못한다”
韓·美 군사훈련 중단 요구
북한 매체들은 대북특별사절단의 방북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접견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이처럼 남북 대화 분위기를 강조하면서 핵 보유 주장과 한·미 합동 군사훈련 중단 요구를 지속했다.
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단을 접견했다고 전하며 김 위원장과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의 기념 사진과 만찬 사진 등 관련 사진을 여러 장 실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1시 50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한 특사단의 평양 도착 사실은 3시간여 뒤인 오후 5시 35분쯤 조선중앙TV와 라디오 매체인 조선중앙방송·평양방송이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45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