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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일본계 망언에 분노

  • 작성자: 알바트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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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363
  • 2015.09.20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이용수(87) 할머니가 17일 샌프란시스코시청에서 열린 위안부기림비 건립 결의안 관련 공청회에서 망언을 늘어놓은 일본계 주민 고이치 메라에게 호통을 쳤다. 고이치는 책 한권을 들고나와 "이 책에 이용수 할머니가 '어렸을 때 위안부 모집관에게 친구와 함께 찾아갔다'고 되어 있다"면서 "이 할머니가 매춘부였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망언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이용수할머니는 "내가 역사의 산 증인인데, 어디다 대고 그런 거짓말을 하느냐! 거짓말 하는 건 일본이다!"며 고함을 쳤다. 공청회에 앞서 '위안부 기림비 설립을 위한 샌프란시스코 연합'의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이용수할머니와 기림비 건립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5.09.19. <사진=가주한미포럼 제공> robin@newsis.com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이용수(87) 할머니가 17일 샌프란시스코시청에서 열린 위안부기림비 건립 결의안 관련 공청회에서 망언을 늘어놓은 일본계 주민 고이치 메라에게 호통을 쳤다. 고이치는 책 한권을 들고나와 "이 책에 이용수 할머니가 '어렸을 때 위안부 모집관에게 친구와 함께 찾아갔다'고 되어 있다"면서 "이 할머니가 매춘부였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망언을 늘어놓았다. 이용수할머니는 "내가 역사의 산 증인인데, 어디다 대고 그런 거짓말을 하느냐! 거짓말 하는 건 일본이다!"며 고함을 쳤다. 공청회에 앞서 '위안부 기림비 설립을 위한 샌프란시스코 연합'의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이용수할머니와 기림비 건립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5.09.19. <사진=가주한미포럼 제공> robin@newsis.com

 

 

 

기림비 건립을 반대하는 일본계 주민이 책 한권을 들고나와 "이 책에 이용수 할머니가 자기는 '어렸을 때 위안부 모집관에게 친구와 함께 찾아갔다'고 되어 있다"면서 이 할머니가 매춘부였으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발언을 하자 장내가 크게 술렁거렸다.

 

통역을 통해 전해 들은 이용수 할머니가 벌떡 일어나 "네가 봤느냐! 내가 역사의 산 증인인데, 어디다 대고 그런 거짓말을 하느냐! 내내 거짓말 하는 건 일본이다!"며 고함을 쳤다. 문제의 발언을 한 장본인은 글렌데일 위안부 소녀상 철거 소송을 제기한 고이치 메라로 밝혀졌다.

 

모든 일본계가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날아온 NCRR의 캐시 마사오카와 데이빗 몬카와 등 양심있는 일본계 주민들은 위안부기림비 건립의 당위성을 주장해 힘을 보탰다.

 

 

 

 

일본계 주민이 책 한권을 들고나와 "이 책에 이용수 할머니가 자기는 '어렸을 때 위안부 모집관에게 친구와 함께 찾아갔다'고 되어 있다", "군 위안부는 일본만 한게 아니다"

 

-> 이 주장이 있는 책을 누가 펴냈는지 아시나요? 우리나라 친일파 대학교수, 뉴라이트입니다.

 

그리고 이런 싸움에 한국 정부는 가만히 있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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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멍게님의 댓글

  • 쓰레빠  멍게
  • SNS 보내기
  • 정말 분노로 몸이 떨린다.  어린 나이에 당했을 치욕과 절망감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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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깡통님의 댓글

  • 쓰레빠  벨로스터깡통
  • SNS 보내기
  • 이 글을 위안부들은 자원봉사했다는 말을 수업중에 서슴치 않는다는 고대 정인기 교수는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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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ㅇㅇ교수님님의 댓글

  • 쓰레빠  봉ㅇㅇ교수님
  • SNS 보내기
  • 저 일본 놈이 말한 책을 우리나라 대학교수, 친일파들이 만들고 있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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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dkfkkdk님의 댓글

  • 쓰레빠  xkdkfkkdk
  • SNS 보내기
  • 손바닥으로 어떻게 하늘을 가릴 수 있겠어요?
    과거의 반성이 없는 민족은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정부는 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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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님의 댓글

  • 쓰레빠  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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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를 바로잡지 못하면 미래도 불투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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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가님의 댓글

  • 쓰레빠  그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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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언에 분노 하면.... 뒤에서 친일파후손들이 떨고 있는게 아니고 비웃고 있는게 이나라의 현실이다.
0

krkrcoco님의 댓글

  • 쓰레빠  krkrcoco
  • SNS 보내기
  • 오래도록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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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릉님의 댓글

  • 쓰레빠  뀨릉
  • SNS 보내기
  • 뉴라이트 한국놈들 망언이 더 문제
0

이단옆차기님의 댓글

  • 쓰레빠  이단옆차기
  • SNS 보내기
  •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박근령 좀 어떻게 해주세요.....
1

newsixteen님의 댓글

  • 쓰레빠  newsixteen
  • SNS 보내기
  • 오죽 국가에서 방관을 했으면 타지에서 싸우는가? 내가 사는 이 국가가 부끄럽다.
0

근육낭비님의 댓글

  • 쓰레빠  근육낭비
  • SNS 보내기
  • 우리나라에 일본계가 많다. 대통령 동생부터 교수란 작사들 대권주자라는것들 이런 것들이 제대로 평가받고 단죄되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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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딱님의 댓글

  • 쓰레빠  븅딱
  • SNS 보내기
  • 일본은 계속 군사력과 경제력을 키우고, 중국도 계속 경제력과 군사력을 키우고, 한국은.... 계속 우리끼리 싸우기만 하고 군사력은 따라잡을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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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찌님의 댓글

  • 쓰레빠  똘찌
  • SNS 보내기
  • 난 한국인들 마음에 안 드는게  평소에는 위안부 할머니들한테는 관심도 없고 수요집회 하는것도 참석도 안하면서 꼭 반일감정 관련 소식이나 일본과 대립할때에만 위안부 할머니 강조하고 언급하는거 정말 마음에 안 든다
1

TAXI님의 댓글

  • 쓰레빠  TAXI
  • SNS 보내기
  •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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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님의 댓글

  • 쓰레빠  네이버
  • SNS 보내기
  • 소위 잘나가는 인간들은 일본 옹호하는 망언을 해대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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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ㅡ법규ㅡK님의 댓글

  • 쓰레빠  Kㅡ법규ㅡK
  • SNS 보내기
  • 눈물 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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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님의 댓글

  • 쓰레빠  kakaotalk
  • SNS 보내기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 그럼요. 후대가 지금을 또 평가하지요. 아베 총리. 현재는 그렇게 밀어부칠 수 있으나 권력으로 돈으로 역사의 흐름은 영원히 바꿀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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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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