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한껏 들뜬 트럼프.. 연설 도중 "노벨, 하하" [영상].avi

  • 작성자: 정사쓰레빠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1702
  • 2018.04.29



1630fc15078541be.gif

“노벨. 하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노벨상을 언급했다.  객석에 있던 시민들이 ‘노벨’을 연호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흡족한 듯 미소를 보였다. 환호하는 군중들을 가리키며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미시간주를 찾아 여당 공화당 소속 의원의 중간선거 유세 지원 연설에 나섰다. 그는 이날 대선 경쟁 상대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을 공격하고 야당 후보인 존 테스터 민주당 상원의원 등을 조롱했다.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반도 문제도 언급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4개월간 있었던 북한의 미국에 대한 핵 위협을 얘기하던 중 한 시민이 ‘노벨’을 외쳤다. 노벨 평화상을 뜻하는 거였다.


다른 시민도 동참했다. 환호는 22초 동안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던 얘기를 마저 끝내겠다”고 했지만 함성은 계속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객석이 조용해질 때까지 엄숙한 표정으로 기다렸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강력한 대북 압박 정책으로 결국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게다가 북·미 정상회담까지 앞두고 있다. 미국과 북한은 5~6월 초 열릴 예정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다음 날인 27일 75분간 전화통화를 하며 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두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가급적 빨리 열기로 하고 후보지를 2~3곳으로 압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문 대통령의 전화를 최우선으로 받겠다” 면서 

한·미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5786a56fc7cfcfb5f1cb5b599924cf76_KZjgbiJpJsXF5SQoAoPPV77RYbdJ5xq.jpg

추천 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5142 정상회담 '환호' 못마땅한 홍준표 "심판의… 1 Blessed 04.29 2289 4 0
65141 각본에 없던 도보다리 30분 독대서 美의중… 김웅롱 04.29 2623 2 0
65140 야들 정신차리는거 보느니, 남북통일이 빠를것… 매국누리당 04.29 3025 4 0
65139 유승민 "文 정부 외교 무능한 아마추어 2 시사in 04.29 2514 2 0
65138 논란의 조용필 악수 2 newskorea 04.29 2808 1 0
65137 안흔한 목사님의 나경원 어처구니 평가.jpg 1 까마귀설 04.29 2763 2 0
65136 북한에서도 욕먹는 준표 몽구뉴스 04.29 1362 3 0
65135 자한당알바 근황 newskorea 04.29 2436 2 0
65134 北언론 "日, 한반도 평화흐름 감지 못해" 손님일뿐 04.29 1426 3 0
65133 남북, 과학·통신 분야 기술 표준화 논의 … HotTaco 04.29 1177 2 0
65132 김정은 보다 어려운 안촬스 스콧트 04.29 2165 2 0
65131 한껏 들뜬 트럼프.. 연설 도중 "노벨, 하… 정사쓰레빠 04.29 1705 4 0
65130 “종전하면 군대 안 가도 되나요?”…“글쎄,… 1 민방위 04.29 1712 2 0
65129 오늘자 가슴 뜨껍게 한 시계사진 한장.... 1 임시정부 04.29 2036 3 0
65128 블록체인에 '판문점 선언' 새기다…“모든 … 정경사 04.29 1536 3 0
65127 한국식 언론 팩트 수준.jpg 세포융합 04.29 2002 4 0
65126 백보드로 비교하는 3당 수준 기레기 04.29 2650 5 0
65125 국민만 믿는 홍대표 1 heaven 04.29 1792 3 2
65124 표창원 의원 인스타그램 유릴 04.29 1653 4 0
65123 전우용, ‘속으면 공범’ 홍준표 발언에 “자… 얼굴이치명타 04.29 1709 5 0
65122 판문점 회담에 야당 초대안한 이유 7406231x 04.29 2353 2 0
65121 남북정상회담의 숨겨진 비밀, JSA코드 0101 04.29 1980 4 0
65120 펌] 햇볕정책의 핵심 heaven 04.29 1733 4 0
65119 김성태 "판문점선언, 드루킹과 평양냉면 맞… 남자라서당한다 04.29 1160 1 0
65118 내가 팩트없이 상상만으로 글쓴다고 생각하냐? 1 kobeco 04.29 1484 5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