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안전 다음으로 '주민불편 최소화'와 '주민 의견 존중' 원칙을 중요시 생각한다"며 "이 원칙들에 따라서 모든 일을 처리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공약과 관련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는 '서울개벽 프로젝트'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개벽 프로젝트는 지상 철도들인 경부선, 경의선, 경원선, 경춘선, 경인선, 중앙선 등을 전부 지하로 넣겠다는 것" 이라며 "그 자리에 숲길 공원들 만들어 미세먼지 문제도 해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또 우리나라에 경력단절 여성과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다"면서 "이런 사정을 반영해 온종일 초등학교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