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멘 난민 일자리 중도 포기 속출 - 제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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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경전은 보면 볼 수록
앞뒤 안 맞는 말을 써놓은 게 많습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해놓고
다 때려 죽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웃의 범위는 어디까지냐?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이라서

70억 모든 인류를 뜻하는지
같은 종교인을 말하는지
이웃 마을 사람들을 뜻하는지

생각하기 나름이도록 써 있으며

같은 종교인이 아니라면 개 돼지 취급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이도록 써 있습니다.

글이라는 게 생각하기 나름이고 모호해서

과학, 수학에서는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국제적으로 딱 수식으로 아무도 딴 말 못하게
써 놓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다르죠...

제일 먼저
모든 이슬람 지도자들이 우리는 전세계를 상대로
평화선언을 하겠다! 수천 년이 지나도 어떤 전쟁이나
테러를 저지르지 않겠다! 라고 선언하지 않는 이상
경계하는 게 맞습니다.

일본과 관련해서 비슷한 점을 들어보자면...

일본이 아직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고
일본은 평화를 원하는 것 같다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일본은 주변 나라와 영토 분쟁을 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거 포함)

일제시대 독립투사님들은
일본에게는 악질 테러리스트이며
자신들의 전범은 영웅입니다.

영웅이라는 게 누구 1명만 영웅이라고 생각해서 될 일이 아니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줘야 영웅됩니다.

테러리스트라고 욕먹는 독립투사님들은
한국에서는 영웅이죠.

이슬람 테러리스트도 그들에게는 영웅입니다.
그 말은 그 테러를 칭송하는 이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겁니다.

그 말은.. 그 테러를 또 할 수 있다는 뜻도 되며
실제로 많은 테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냐? 엄청 칭찬받는 짓이거든요....

10억 명이 넘는 모든 이슬람 신자들이 다 테러리스트냐?
헛소리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테러리스트 아닌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문장 하나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독립투사님들이 테러(??)를 했을 때
한민족은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슬람 테러는 이슬람측에서는 잘 한 짓인 겁니다.

이슬람인들이 전부다 폭탄 던지냐고 묻는다면...?

한반도 전쟁을 예로 들면,
나라를 구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99.999%는 그렇다고 하겠지만
그 누구도 저도 총 주세요~ 나가서 싸우겠습니다~! 라고 하지 않고
피난갑니다...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이 우선이며, 전쟁터에 뛰어들 엄청난 용기도 없으니까
일단 도망가는 겁니다.

게다가 전쟁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하루 빨리 끝났으면 하지 적진으로 뛰어들어
다 죽여버리자~! 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슬람의 평범한 신자들이 대개 그런 심리상태인 겁니다.
그들도 전쟁이 싫고 평화롭게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면서도 이슬람 세상을 원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에서도 전세계인이 기독교인이 되길 바라고
이교도(타종교인)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전쟁하며 다 죽이러 가는 것도 싫은 겁니다.

평화롭게 살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종교를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다?
그럼 성인(聖人) 되는 겁니다.

사람의 심리가 그렇게 간단한 것도 아니듯이
종교도 이념도 간단한 게 아닙니다.

그들도 사람이니 사랑해 주자~? 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그들은 테러를 꾸미고 있습니다.

그럼 전쟁을 일으켜 이슬람을 다 죽이자?
그것도 미친 짓입니다.

단지... 우리는 그들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전쟁 선포 안 했지만
그래도 그들을 경계하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제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는 거죠...

그들이 죽거나 말거나 냅두자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다 받아주자는 것도 아니며
좀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자는 교통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테러당할 확률보다
높으니 차를 없애는 건 어때? 라고 비아냥거리는데

차가 교통사고의 원인이 아니고
음주상태, 교통법규위반, 날씨, 도로 상태,
잠깐 정신을 잃을 만한 질병 등이 원인이지
차가 원인이 아니므로 차를 없앨 필요가 없는 것이며

그 원인이 되는 것, 예를 들면 음주 운전자를 조심하는
것을 해야 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테러를 저지를 지 모를 사람들을 조심하자는 겁니다.

이슬람 지도자가 평화선언을 하지도 않았는데,
방심할 수는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