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권력에 야망이 있다면
민주당 편에 서서
민주당 정권 창출에 공이 있는 사람들, 당의 중진들, 행정부 요인들을
맹렬히 공격할거다.
사랑의 매라고, 잘되라고 쓴소리 하는 거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렇게 해서 문재인 정부가 실패하고
권력이 저쪽으로 넘어가면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면서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할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물갈이가 되면서
나는 주변부 찌끄러기였으나
당내에서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대중들에게도 유명해지면서
개혁을 요구하는 당내 소장파로 입지를 굳히고
공천 받아 국회의원 한자리 하겠지.

지금 민주당 편에 서서
이런 짓거리 하는 인간들 참 많네요.

적폐세력들은 똘똘뭉쳐 권토중래를 노리는데
정신바짝 차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