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을 향해 “나언주씨들”이라고 칭하며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활동을 칭찬하고 있거늘 대통령의 외국 순방 활동까지 시비를 걸다니”라며 “나언주씨들,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정작 국내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이 자국 대통령의 외교활동까지 폄하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으니…”라며 “당신들은 이래서 안 되는 거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