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세계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전북지역 관공서가 18일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전북도교육청 주차장은 텅 빈 반면 인근의 공터에는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이강민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오전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 주차장. 평소 주차공간을 찾기 힘든 주차장이 거의 비어 있었다.
반면 인근 공영주차장은 이른 아침부터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차량들이 주차돼 있었다. 주변 이면도로도 도로 양쪽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기다랗게 줄지어 서 있었다. 전북도교육청 주변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도교육청 주차장에는 차량이 평소에 비해 1/3 정도 줄었지만, 인근 공터와 이면도로는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공간을 완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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