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장인 월급은 중앙값 기준 223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직장인 월급은 중앙값(값을 크기 순으로 늘어놓았을 때 가장 중앙에 있는 값) 기준으로 223만원(이하 모두 중앙값)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주요 기업 본사, 계열사, 정부청사 등이 밀집한 종로구와 중구가 높았다. 종로구는 355만원으로
서울시 전체 중앙값의 1.59배였다. SK본사가 있는 서린동(574만원)의 급여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공평동(512만원),
세종로(376만원)가 뒤를 이었다. 중구(325만원), 영등포구(320만원), 서초구(312만원), 강서구(310만원), 강남구(301만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