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칼 든 남자' 신고에 "신고자 누구?"..경찰 대응 도마 위

  • 작성자: 뀨라
  • 비추천 0
  • 추천 10
  • 조회 1598
  • 2019.01.21

승객이 가득한 버스에 파란색 패딩을 입은 남성이 탑승합니다.


잠시 뒤, 옆에 있던 여성이 자리를 피합니다.


욕설로 주변을 위협한 겁니다.


[김○○/음성변조 : "탈 때부터 사람들 비집고 들어오면서 욕설을 하시면서 들어왔기 때문에 눈을 피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러다 주머니에서 커터칼을 꺼내더니 거친 말을 쏟아냈습니다.


[김○○/음성변조 : "(칼날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가만히 있다가, 자기 앞을 휘두르면서 걸리적거린다. 가까이 오기만 해봐라."]


승객 23살 김 모 씨는 112 문자메시지로 남성의 인상착의 등을 신고했습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였습니다.


경찰관은 흉기를 든 남성은 그대로 둔채 신고자부터 찾기 시작했습니다.


[김○○/음성변조 : "신고자분 계십니까 엄청 큰소리로 2번 이상 물어보고 그 와중에도 저한테 전화는 계속 오고 있었어요. 경찰 번호로."]


바로 옆자리에 문제의 남성이 있던 김 씨는 신고 사실을 밝힐 수 없었습니다.


[김○○/음성변조 : "그 경찰들이 아 신고자 없으니까 내리자. 이렇게 얘기를 했고... 처음 칼을 꺼냈을 때보다 더 큰 위협을 느꼈거든요."]


버스에 머무른 5분 동안 위협 행동을 하는 남성에 대한 분리 조치는 전혀 없었습니다.


경찰은 112신고 전달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신고 내용 중 '커터칼을 들고 있다'는 내용이 현장에는 전달되지 않아, 출동 경찰관들이 그 사실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56&aid=0010662963

기사 내용보면 코미디 그 자체


네이버 댓글 경찰 & 순시생특징

1.저런 경찰 때문에 성실히 일하는 경찰관님들이 욕먹는다
(경찰 비리 기사 있을때 짭새들이 커버치는 법임
댓글모음보면 다 경찰임)

2.일부를 보고 전체를 욕하지 마라!!!
(검찰 욕할때는 그 누구 보다 일부를 보고 전체를 욕하시는분들)

3.법이 문제다!!! 인권이 문제다!!
(실제로 법과 인권이 문제인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이 더 많음 근데 무조건 법과 인권이 문제다 이런식으로 경찰 안좋은 기사 경찰 잘못아니라고 간접적으로 물타기함)

4.소방관 기사나 수사권조정 기사에 맨날 보이는 경찰 옹호하는 댓글 상시 대기 중 댓글모음보면 순시생이거나 경찰임

5.경찰 욕 할거면 위험할때 경찰 부르지마라 논리시전
(안부르테니깐 옷 벗고 나가라고 하고 경찰 월급 보디가드 업체에줘서 시킨다라고 하면 아가리닥침)
이논리면 소방관 욕하면 불났을때 소방관 부르지마
검찰 욕하면 억울한 일 당했을때 검찰이 수사 기소 안해줘서 처벌 안해준다는 논리임

6.별 그지 같은 홍보팀 만들어서 보배 같은 게시판에 업무시간에 댓글이나 달고 있음


1547997959_6058_2178394D5870601C19.gif

추천 10 비추천 0

   

甲 오브 쓰레빠 게시판으로 복사된 게시물입니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개드립님의 댓글

  • 쓰레빠  개드립
  • SNS 보내기
  • 사실이라면 자질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견찰이고 기본조차 없는 견찰이네  즉시 해임해야 하지않을까?
0

ALASKA님의 댓글

  • 쓰레빠  ALASKA
  • SNS 보내기
  • 저런 저능아 경찰이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사실이라면 파면해야 함
0

무로링님의 댓글

  • 쓰레빠  무로링
  • SNS 보내기
  • 무능한 경찰들
0

고키님의 댓글

  • 쓰레빠  고키
  • SNS 보내기
  • 세금이나 축내는인간들
0

ghzl님의 댓글

  • 쓰레빠  ghzl
  • SNS 보내기
  • 운이 더 안 좋았으면 큰 일 치를 뻔 했네요.
0

indocoffee님의 댓글

  • 쓰레빠  indocoffee
  • SNS 보내기
  • 방관은 믿어도 경찰은 못 믿지
    경찰 신고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알거다
0

살인의추억님의 댓글

  • 쓰레빠  살인의추억
  • SNS 보내기
  • 저런 경찰은 옷 벗는게  나을듯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9819 베트남 마지막 키커 어머니, 아들 승부차기 … 갈증엔염산 01.21 1317 0 0
79818 반송사유 밤을걷는선비 01.21 1426 2 0
79817 [속보] 전명규 “제자 조재범, 제가 잘못 … 1 현기증납니다 01.21 1614 4 0
79816 여성들도 극혐하는 페미.jpg 친일척결필수 01.21 1514 3 0
79815 연합뉴스, 김지은씨 비방댓글 관련 정정보도 … 슈퍼마켓 01.21 1375 1 0
79814 귀걸이보다 비싼 붕어빵? 명동 길거리 음식 … 2 darimy 01.21 1498 1 0
79813 자살 방지 이령 01.21 1256 1 0
79812 일본이 생각하는 강제 징용 문제 해결 방법.… 1 note 01.21 1266 0 0
79811 강제 징용 문제 일본 방송 한국 시민 인터뷰… 정찰기 01.21 1027 1 0
79810 중국, '관영' 천주교도에 "시진핑 사상 학… TAXI 01.21 896 0 0
79809 15년만에 잡힌 태양다방 살인범 재수사하라 … 기레기 01.21 1357 2 0
79808 광화문광장, 3.7배 키우고 지하도시 조성…… 인생은한방 01.21 777 1 0
79807 한일 레이더 갈등 일본 방송 한국 시민 인터… 2 소련 01.21 1259 1 0
79806 유아인 '내가 진짜 페미니스트다' 도시정벌 01.21 1082 1 0
79805 박근혜 담배 曰 2 베트남전쟁 01.21 2140 3 0
79804 황교익 "손혜원은 이타적인 사람… 손혜원 덕… 폭폭 01.21 1414 0 1
79803 욕나오는 쌍방폭행 jpg 4 스콧트 01.21 2194 5 0
79802 나경원, 손혜원은 초권력이야. 유릴 01.21 1246 2 0
79801 반식재상 자한당 클래스 삼성국민카드 01.21 1326 1 0
79800 플스 기간,수량 한정 공식할인 엔타로스 01.21 1104 1 0
79799 박원순 "이순신·세종대왕 동상 이전, 시민 … DNANT 01.21 1037 1 0
79798 자한당 홍준표 레전드 당귀선생 01.21 1368 1 0
79797 요즘 다시 생각나는 노무현 대통령 어록.jp… 잊을못 01.21 1075 1 0
79796 부산 주택서 60대 여성 백골 상태로 발견 … 아냐모르냐 01.21 1130 1 0
79795 안티페미니즘선언에 대한 여초반응 이론만 01.21 1036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