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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계기가 23일 재차 한국 해군 구축함에 근접 위협비행을 실시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 오후 2시 3분쯤 일본 P-3 초계기가 남해 이어도 서남방 96㎞ 해상에서 작전중인 구축함에 접근해 위협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일본 초계기의 행위를 명백한 도발행위로 간주했다. 한국 구축함은 해군 제7기동전단 소속 DDH-2급 대조영함이다. 근접위협비행한 일본 초계기는 P-3로, 지난달 20일 위협비행한 P-1 초계기 보다 구형이다.
군 관계자는 “대조영함에서 일본 초계기에 경로 이탈과 더이상 접근할 경우 자위권을 취하겠다”고 밝히는 등 20여차례 통신했으나 초계기는 응답없이 함정 주변을 선회하는 패턴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대조영함이 초계기에 대해 레이더를 조사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일본의 저고도 근접위협비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4회나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P-1 초계기는 지난 18일 오전 11시39분쯤 울산 동남방 83㎞ 해역에서 해군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을 향해 1840m 거리에서 고도 60~70m 상공까지 접근했다.
이 곳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외곽 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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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얘네 왜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