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한 뚝배기 하실래예" 특유의 부산 사투리로 친근한 이미지로 호감을 샀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조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그가 그간 선사한 '한 뚝배기'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탕'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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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과거 경찰 조사 때마다 머리를 삭발하고 몸 주요 부위를 왁싱한 채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이 소변 검사와 몸의 가슴에 남아있는 잔털을 뽑아 검사를 진행했지만,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entertain.v.daum.net/v/20190409202000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