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가 한국 내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경기도 평택 공장의 물량을 베트남과 브라질로 이전하고, 국내 인력은 구조조정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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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경기도 평택에서 이뤄지던 스마트폰 생산을 6월부터 베트남 하이퐁과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평택 시설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는 인력은 국내 타 사업장으로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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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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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를 제외하기도 했다.
전자의 이같은 결정은 원가 절감 차원으로 풀이된다.
베트남 최저임금은 418만동(약 20만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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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하이퐁에
TV,
생활가전, 휴대폰 등의 생산설비를 이미 운영중이다.
브라질의 경우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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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3%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평택 공장 생산 중단 시 원가절감률이 높아 오래전부터 검토돼 온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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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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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작년 4분기까지 15분기째 적자다. 작년만 7천90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적자는 3조원이다. 올해 1분기도 2천억원 내외의 적자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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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게 기사에는 의견 남기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엘지가 조만간 핸드폰 사업 젰다는 신호 같내요
다른 나라들도 저리 하다 결국에는 핸드폰 사업 접거나 그냥 회사를 접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