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갤럭시 s10에서 불이 났다고 뉴스가 났는데 이 뉴스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이미 4월에 갤럭시 s10의 발화가 있었고 소비자탓을 하며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갤럭시 s10이 발화하면 꼭 손으로 들고 계시기 바랍니다. 떨궈서 찍히면 소비자 탓입니다.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중국에서 삼성 '갤럭시 S10'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해당 뉴스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일 중국 IT 관련 웹페이지와 일본 아이폰 매니아(iphone-mania.jp)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삼성 갤럭시 S10에서 불이 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중국 SNS 웨이보(微博)의 ‘不老的老回’라는 아이디를 쓰는 인물로부터 시작됐다. 不老的老回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 5월 26일 삼성 갤럭시 S10 스마트폰을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그런데 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다음날 기기 내부에서 발화 현상이 일어났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발화 직전에 기기가 갑작스럽게 충전이 되지 않았고, 스마트폰 연결 케이블과 하단에 상당한 열이 감지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가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동영상에서는 삼성 갤럭시 S10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기기에서 격렬한 연소 반응이 나타나고 있었다. 결국 그는 기기에 물을 뿌려 간신히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不老的老回는
웨이보를 통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기기를 곧바로 수거해 갔지만, 이로부터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웨이보 게시물은 1일 현재 수백건이 공유되고 있고, 다른 나라의 IT 관련 사이트에서도 해당 뉴스가
다뤄지고 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기기가 발화하기 전 충전 기능이 마비된 점을 들어 배터리에 탑재된 리튬 이온 전지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과거 삼성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문제로 대규모 리콜 사태를 일으킨
사례를 들며, 삼성전자 제품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확산시키고 있다.
현재 국내 일부 언론에서도 이와 관련된 뉴스를 게재하고 있지만, 이 뉴스는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不老的老回는 과거부터 자신의 SNS에 삼성 갤럭시 기기의 부정적인 내용을 담은 여러 게시물들을 게재·공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그의 웨이보와 지식공유사이트 즈후(知乎)에서의 활동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부터 갤럭시 기기의 문제점 그리고 명확한
원인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갤럭시 기기 발화로 인한 중국인들의 피해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게시물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취재 결과 不老的老回는 2016년 당시 자신이 사용하고 있던 애플 맥북이 삼성 갤럭시 노트7이 갑자기 발화하면서 불에 타는 일을 겪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그는 삼성이 스마트폰 배터리에 문제가 있음에도 이를 속인 채 제품을 판매했다며, 삼성을 사기죄로 고소한 적이 있다. 물론 이 사건에 대해 중국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삼성의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다.
不老的老回는 자신뿐만 아니라 삼성 갤럭시 제품에 대해 피해를 봤다는 사용자들의 사연을 공유하는 게시물을 게재해 왔고, 지난달 19일엔 자신의 웨이보에 “삼성과의 전쟁은 계속된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90430011200038/?did=1825m
2019-04-30
갤럭시S10 5G 발화 논란…삼성 “외부 찍힘 탓”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단말기에 발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네이버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페에 따르면 갤럭시S10 5G 사용자로부터 자신의 제품이 저절로 불이 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용자는 카페에 올린 글에서 “산 지 1주일도 안 돼서 제품에 불과 연기가 났다”면서 “삼성전자는 교환이나 환불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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