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대북제재 충실히 이행"
[930 MBC 뉴스]무역 보복을 강행하는 근거로 한국에서 수출에 관한 부적절한 사안이 있었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한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과 동일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최근 아베 총리와 니시무라 관방부장관이 한국의 대북 제재 이행과 수출 관리에 잇따라 의구심을 표시한 데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MBC
의 서면 질의에 국무부는 "한국과 미국은 북한 문제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유엔 제재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공동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박성호 기자
7월 9일, 미국 국무부는 한국이 대북제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 "한국, 대북제재 충실히 이행" 미국이 직접 일본이 경제보복의 명분으로 내세운 대북제제 위반 가능성을 사실상 정면으로 반박한것이어서 아베와 자민당만 난감하게 된 상황.
미국은 미국-중국 무역 전쟁의 일환으로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 공급망 확보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는데 사실상 화웨이에 대한 제재이다.
그런데 5G 장비에서 화웨이 제품이 가성비 가 좋은 관계로 동남아의 5G 통신사 장비 수주에 나서자 미국은 한국기업이 나서달라고 하며 사실상 5G 장비 유력 대항마인 삼성전자를 겨냥해서 발언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일본의 경제제재로 인한 효과로 삼성전자에 영향이 간다면 이는 미국의 화웨이 견제를 방해하는 상황이 되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이 꼴을 도저히 좋게 볼 수가 없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발표한 중국 수혜자론은 이런 문제점을 돌려서 지적했다고 볼 수 있다.
전세계가 힐러리에게 알랑거릴때 문재인 대통령만 트럼프에게 응원과 격려를 했던거 기억하실거임.
이후 트럼프가 당선때부터 중국을 본격적 조질거란걸 계산한 외교적 노림이었는지 아니면 우연인지 문재인 정권도 때 맞춰 삼성을 포함한 대기업들을 대북정책 파트너로 선정해서 깜방 보낼거 유예해주고 트럼프는 한국 대기업들을 미국 대중국분쟁 전략파트너로 점찍음.
<요약>
1) 미국은 미중무역전쟁 처음부터 삼성을 위시한 한국 대기업들을 중국의 화웨이 조지기 전략파트너로 선정함.
2) 일본이 개소리하며 한국에게 경제보복을 해서 삼성등이 화웨이 조지기 포위망을 유지하기 어려워짐.
3) 미국에게 무역전쟁 + 경제제재로 처맞는 위기의 중국이 이걸로 숨통이 트이고 다시 화웨이가 동남아를 포함한 미국의 전략지역을 경제적 재잠식하기 시작함.
4) 미국, 그동안 그린 중국 죽이기 대전략 큰그림에 뜻밖에 내부총질자가 생기자 개빡침.
5) 결국 국무부 이름으로 한국 문재인 대통령 정권을 편들어주는 입장 발표해줌. 아베 당황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