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신문기자' 심은경, 일본인이 좋아하는 배우 1위에 뽑혔다

  • 작성자: 오늘만유머
  • 비추천 0
  • 추천 2
  • 조회 1960
  • 2019.07.18

'신문기자' 심은경, 일본인이 좋아하는 배우 1위에 뽑혔다

김인구 기자 입력 2019.07.02. 11:50 수정 2019.07.02. 12:04


日 영화전문 웹사이트 ‘에이가닷컴’서 인기랭킹 ‘톱’

아베 사학스캔들 다룬 화제작

영화 ‘신문기자’서 주연 맡아

10월엔 ‘블루아워에…’개봉

‘알라딘’ 나오미 스콧은 2위

지니役의 윌 스미스도 제쳐


배우 심은경(작은 사진)이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배우 1위에 뽑혔다. 일본에서 문제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 ‘신문기자’(큰 사진)의 주연을 맡는 등 그의 활발한 일본 활동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일 일본 영화전문 웹사이트인 에이가닷컴(eiga.com)에 따르면 심은경은 ‘배우·감독 인기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현재 개봉 중이거나 개봉 예정인 작품의 배우와 감독을 상대로 한 인기투표였다. 심은경은 현재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영화 ‘알라딘’의 재스민 공주를 연기한 나오미 스콧(2위)과 램프 요정 지니 역의 윌 스미스(3위)를 제쳤다. 심은경과 ‘신문기자’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일본 배우 마쓰자카 도리(松坂桃李)는 7위를 차지했다.

에이가닷컴은 “심은경은 아역으로 출발한 배우로, 일본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 ‘황진이’(2006)에서 하지원의 아역을 연기했다”면서 “영화 ‘써니’(2011) ‘수상한 그녀’(2014)로 잘 알려져 있으며 기대되는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은경은 지난 6월 28일 개봉한 ‘신문기자’에서 주인공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지난해 일본을 뒤흔들었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사학 스캔들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와 가까운 사학재단이 국유지를 헐값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아베 정권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영화는 실제로 사학 스캔들을 추적했던 도쿄(東京)신문의 모치즈키 이소코(望月衣塑子) 기자가 쓴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심은경이 연기한 요시오카는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정권 차원에서 진행된 스캔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여기자다.

.................


http://entertain.v.daum.net/v/20190702115030717










추천 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7240 대구 모 병원 주 6일 방사선사 급여....… 이슈탐험가 04.27 103 0 0
177239 "한국김밥, 일본에 완전 말렸다"...미국 … 선진국은좌파 04.27 128 0 0
177238 블라인드에서 댓글 1000개 달렸던 내용.j… 하건 04.24 465 0 0
177237 그 당시 평화시장 노동자 월급 뜨악 04.23 423 0 0
177236 의사 파업의 원인 진단 - 의료계 내부 정서… 정사쓰레빠 04.21 493 0 0
177235 스텔라 블레이드와 PC주의 젊은베르테르 04.19 403 0 0
177234 세계 의사 모임에서 전공의 호소, 주 100… 레저보이 04.19 431 0 0
177233 예산 없어 '한국영화의 밤' 행사 못 하는 … 한라산 04.19 377 0 0
177232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자격루 04.18 358 0 0
177231 태양광이 환경산업에 적합하다 안하다 이런 이… 김웅롱 04.16 384 0 0
177230 서울시의 노골적인 성 편향 행정? 라이브 04.15 535 0 0
177229 고영욱 또 뭔짓을 저지른거냐 미해결사건 04.15 608 0 0
177228 일자리 찾아 유럽 전역에서 독일 몰려 물가… 스미노프 04.15 450 0 0
177227 야.. 태양광.. 넌 이런거 안배웠냐? 흑체… Z4가이 04.15 427 0 0
177226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이제 야당발 의료개… 남자라서당한다 04.14 346 0 0
177225 짜파게티 가격 인상 개꼼수질 하는 농심 모닥불소년 04.12 571 0 0
177224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 몸짓 04.07 762 0 0
177223 김건희가족 남양주땅 인근 그린벨트 대거 풀렸… 임시정부 04.05 1462 0 0
177222 노인은 최저임금 적용 제외 추진 이론만 04.03 710 0 0
177221 실업급여 비난하더니 외제차 리스 세금 지원? 민방위 04.03 780 0 0
177220 태양광은 왜 산으로 올라갔을까? 생활법률상식 04.02 654 0 0
177219 '산지 태양광 난개발'의 주범 얼리버드 04.02 574 0 0
177218 태양광 발전에 대한 오해와 진실 Petrichor 04.02 488 0 0
177217 병원은 떠났지만 환자를 떠난 것은 아니다?? 증권 04.02 320 0 0
177216 대구 자영업자들 노란 우산까지 깬다 정사쓰레빠 04.01 62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