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는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로 기소됨.
컴퓨터에서 총장 직인이 나왔다고 함.
언론 내용(검찰이 흘린 것)을 종합하면 정경심 교수의 위조 방법은 ...
1. 아들이 받은 상장을 스캔하고
2.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장의 직인을 오린 다음
3. 그 직인을 딸의 상장 파일에 붙여 위조를 했다는 것
그럼 정 교수가 컴퓨터의 고수일까?
조교의 증언에 따르면 정 교수는 컴맹.
만약 이렇게 위조를 하면 구별이 안될까?
고성능 프린터로 복사를 해도 쉽게 위조 판별이 가능함.
전문가가 보면 위조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음.
단, 문서 위조 감정을 하려면 원본이 있어야 함.
복사본으로는 감정 불가임.
하지만 검찰은 표창장 원본도 없이 정 교수를 기소함.
증거가 없음에도 무리하게 기소한 것.
그래서 나중에 공소장을 변경하겠다고 함.
조 장관 딸의 상장 사진에는 반사광이 선명함.
그래서 전문 박 업체를 찾아가서 방법을 물어봄.
그렇다면 위조 가능 방법은 하나.
1. 우선 학교 관계자 모르게 은박이 달려있는 상장 용지를 구해서
2. 직인을 오려붙이는 작업을 정교하게 하고
3. 마지막에 몰래 출력까지 해야 하는 매우 번거로운 작업
위조하는 게 너무 번거로움.
차라리 그냥 하나 발급해주는 것이 빠름.
그리고 당시 정경심 교수는 그만한 능력이 있었음.
가장 힘이 셀 때 굳이 위조를 해야 했는지 이해가 안됨.
불리해진 검찰은 이 잡듯이 조국 장관의 먼지를 털기 시작.
이렇게 뒤진 게 무려 70곳.
결국 정경심 교수의 기소는
윤석열이 대통령에게 장관 임명하지 말라는 메시지이고
이것은 정치개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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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D수첩 압권이네요.
편집이 엉망이니,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PD수첩 간만에 맘에 드네요.
(+추가)
헛;; 새벽에 이렇게 많은 분이 공감을... 감사합니다.
PD수첩 방송 중 최교일 자유당 의원과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커넥션 의혹,
정 교수 기소 당일, 자유당+검찰+언론의 야합 의혹 등의 내용이 빠졌습니다.
빠진 부분도 중요하니 꼭 영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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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정입학 증거? 봉사의 결과물? 표창장 속 진실은?
http://youtu.be/FQ4lN1Zv_Ko
2) 같은 총장에게 받은 상장, 서로 다른 일련번호 형식
http://youtu.be/Ne4b_AUPNHk
3) 동양대 최성해 총장의 수상한 행적
http://youtu.be/vkaD_WzeJI0
4) 사문서 위조혐의? 검찰의 무리한 기소?
http://youtu.be/772aeGoZuVE
5) 표창장 한 장에 달려 있는 장관과 검찰의 운명
http://youtu.be/v3lYeZ7EeoU
링크1 클리앙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