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무산 후 SNS에 “말 바꾸지마” 나 원내대표 비판
한국당 지지자 공격에 계정 비공개… 누리꾼들 “선 넘었다”
스쿨존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민식군 어머니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민식이법’ 불발 후 민식군 어머니 박초희씨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판 글을 올리고 난 뒤, 악성댓글(악플) 세례에 시달리다 지난달 30일 결국 비공개로 전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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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가 글을 올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의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목숨, xx을 운운하고 그렇게 비장하면서 민식이법을 누가 막고 있는지 바로 알기는 아랑곳 없고 민주당과 국민 개돼지 만드는 선동이 목적이다”(w****), “나 의원이 당신 친구냐, 말투가 왜 그러냐. 한국당에서 민식이법 먼저 통과시킨다고 분명히 의사 밝혔는데 사리분별 좀 하라”(j****)고 한국당을 옹호했다. 또한 “민식이법에 묶어서 공수처법 끼워 파는 민주당 행동이 더 악독한 것 아니냐, 지금 누가 시체팔이를 하고 있나”(s****), “민식이 하는 게 세월호 유가족과 다를 바가 없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악플 공격이 이어지자 박씨는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Ox4나 조XXX 같은 애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