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목 찔린 외국인 시신 발견…경찰 수사.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포천시의 한 공단에서 네팔인 근로자가 목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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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약 5년 전부터 한국에 와서 일했으며,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주머니 안에서는 네팔어와 한국어가 섞인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주변인 진술과 메모 내용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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