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야 편" 트윗에 트렌스젠더 혐오자로 찍힌 해리포터 작가
반 트렌스젠더 여성 지지하는 트윗 공개
해당 발언한 여성은 국제기구에서 해고 당해
"극성 페미니스트(TERF)는 차별주의자" 비판
롤링은 지난 19일 오전(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네가 원하는 대로 입어라. 네가 원하는 대로 자신을 정의해라. 성인 간 합의가 됐다면, 누구든 함께 자라. 평화롭고 안전하게 네 최고의 인생을 살아라. 하지만 생물학적 성은 진짜라고 말했단 이유로 한 여성이 직장을 잃도록 만든다고?"란 글을 올렸다. '나는 마야의 편이다
마야 포스테이터(45)는 영국 정부가 성전환자를 인정하겠다는 법안을 추진하자 트위터상에서 이를 여러 차례 비판했던 국제기구 세계개발센터(CGD)의 연구자였다. 마야는 "남성은 여성이 될 수 없다" 등의 입장을 트위터에 남겼고, 이런 글 때문에 지난 3월부터 센터 계약이 연장되지 않았다.
마야 포스테이터는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가 직장에서 사실상 해고됐다
마야는 자신의 해고가 부당하다며 영국 고용심판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18일 패소했다. 해당 사건을 맡은 제임스 테일러 판사는 판결문에서 마야의 의견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존중할만한 가치가 있는 의견이 아니"라고 명시했다. 또 "타인의 존엄을 훼손할 수 있으며,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CNN은 급진 페미니스트와 평등주의자 사이의 갈등이 이번 논쟁에 불을 지폈다고 짚었다. 방송은 "영국 내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타고난 성별은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한다"면서 "지난해 영국 정부가 젠더 관련 입법안을 내면서 이런 입장이 더 강해졌다"고 전했다.
미국 트랜스젠더재단 창립자인 크리스탄 윌리엄은 CNN에 "트랜스젠더가 여성과 레즈비언을 해친다는 믿은은, 60~70년대 페미니즘 운동에서 싹텄다"며 "당시엔 여성의 몸이 젠더를 구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여겨졌다"고 말했다.
유럽이 아고라 영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것입니다
히파티아 여성 철학자, 수학자
광신자 폭도들은 대학으로 강의하러 가는 히파티아를 도중에 마차에서 끌어내어 머리카락을 다 뽑고 벌거 벗긴 후 날카롭게 간 굴 껍데기로 피부를 벗겨내는 고문을 하였고 화형에 처했다
유럽은 이미 선을 넘어서 집단들하고 싸우면서 자멸할것입니다
역사 공부 반날 해봤자 역사는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