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몸에 빗댄다면 정부는 나라의 정신이랄 수 있습니다.
이 정신을 극명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도시이죠.
예전에 에드워드 글레이저 하버드대 교수는 도시를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했었죠.
이 도시의 큰 기여중 하나가 질병 통제에 있습니다.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방증하는 인류번영의 시작이 이 질병 통제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은 몸집은 거대하지만 정신은 정박아 수준입니다.
자유진영 사람들이 중국에 대하여 흔히들 착각하는 것이
그 도시의 외관이 우리들과 너무 유사하여
우리 자신을 중국에 너무 쉽게 '투영'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랑 비슷할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이지요.
재미있는 사실은 이 근거없는 믿음이 중국인들 자신에게도 이식되어 있죠.
전형적인 공산국가의 프로파간다에 안이나 밖이나 속고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입니다.
원칙적으로 중국은 공산/전체주의 국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니, 거기에 더해서 전 근대적인 중화사상까지 탑재하여
가뜩이나 저급한 국민의식이 미개한 수준에 까지 이릅니다.
이게 현재의 중국입니다.
100여년전 '東亞病夫' 라고 조롱받던 수준에서 1도 나아지지않은 나라가 현재의 중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