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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명칭을 고집하는 조선·한경·종편

  • HotTaco
  • 조회 1110
  • 2020.02.17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90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우한폐렴’ 키워드로 검색된 기사량을 보면, 언론들의 이런 태도가 기사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미 29일부터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명칭을 고쳤고, 이후에는 인용문이나 ‘우한 폐렴’ 명칭 사용을 비판할 때나 언급했습니다. 타 신문들도 1월 30일부터 2월 3일 사이 명칭을 고쳤습니다. 그러나 2월 10일까지도 조선일보와 한국경제는 ‘우한 폐렴’ 명칭을 고수하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명칭과 혼용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기사에서는 ‘우한 폐렴’을 쓰지 않기로 했지만 기자칼럼이나 사설에서는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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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보가 중요한 감염병 유행 사태, 청개구리 짓도 정도껏 해야

이번 신종코로나는 감염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초기, 환자들이 급성 폐렴 증상을 일으킨다 하여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감염증상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지금, 신종코로나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입니다. 최소한 폐렴이라는 이름은 증상에 대해 어떤 중요한 정보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외국 언론들은 대체로 wuhan coronavirus(우한 코로나바이러스), novel coronavirus(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또는 coronavirus(코로나바이러스)등의 명칭을 쓰고 있는데, 감염을 일으킨 원인물질에 대한 정보를 중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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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동을 하는 주요 이유는 '증오'와 '혐오'를 부추기고 거기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그들의 기생충 같은 습성이죠. 정보의 전달 보다는 반복 된 단어 오용으로 프레임을 만들어서 혐오 정서를 퍼트려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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