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임종석 특사의 피땀어린 관계개선 노력의 결과물
명박이가 싸지르고 503이 시궁창에 버린 군사협력각서
이번 정권 초반부터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려고
임특사님이 그렇게도 노력하셨기에 가능했던거죠
그리고 실질적인 이유도 있는 것이
이란이 강제점령한 페르시아만의 섬의 군사공항에서
수도인 아부다비까지 겨우 150킬로
UAE의 상징인 두바이까지는 80킬로도 안됩니다
현대적인 순항미사일도 필요없죠
한국이면 KGGB 활공유도 폭탄만으로 이륙 후 기지 상공에서 투하하면
두바이까지 날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움
그런데 여기를 한큐에 박살낼 무기를 한국에서 팔아줌
무려 한국에서 실전배치도 안한 최신예 미사일
이러니 UAE 입장에선 한국이 최우방 동맹이나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