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pcovid19.metro.tokyo.lg.jp/ko/
후생노동성 통계야 완전 쓰레기고..
지방정부 통계는 그래도 볼만은 했는데..
도쿄 100명 넘게 확진자 나오자 도쿄 통계도 쓰레기 통계가 되었네요...
4월달 도쿄 통계보면..
4월 1일 164명 검사 66명 확진
4월 2일 469명 검사 97명 확진
4월 3일 551명 검사 89명 확진
4월 4일 65명 검사 117명 확진 ----여기서 부터 엉터리 됩니다.
4월 5일 62명 검사 143명 확진
4일은 65명 검사해서 117명 확진으로 두배 좀 안되고 5일은 62명 검사해서 143명확진 두배가 훨씬 넘습니다.
62명 검사해서 어찌 143명이 확진이 되는지.ㄷㄷㄷ
조작은 아닐겁니다. 일본애들도 머리란게 있으면 초딩학생도 믿지않을 이런 통계를 조작으로 내지는 않겠죠.
단지 행정처리 능력이 개판이라서 2~3일전 통계도 제대로 못내고 있을뿐이죠...
일본 행정능력은 진짜 헬이네요..진짜 한국이었으면 가루가 되어도 100번은 넘게 가루가 되게 까였을건데..
일본 통계가지고 언론기사 한줄 안나오고.. 일본애들 비판도 전혀없네요..
참 신기한나라입니다. 이따위 통계에 비판 하나 없다는게 두렵기까지하네요..
진짜 정부 비판하면 이지매 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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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Kdas님의 댓글
- 쓰레빠 KK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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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말이됩니다.
우린 6시간이면 결과나오지만
깨네틑 2일 걸린다고 가정하면 오늘 검진은 60명인데
확진은 200명 이런 식 가능합니다.
참고로 우리도 딱 6시간에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키트가 결과를 6시간안에 나온다는 얘기지
3차에 걸쳐서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우리 발표의 검사중이 1~2만명을 ㄱㅖ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냥 걔네는 절라 검사 안한다 이렇게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awon님의 댓글
- 쓰레빠 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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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의 설명에 더해서
또 다른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검사를 꼭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지만
우리나라 외에는 다 의사의 재량권에 의한 확정을 허용합니다.
누가 봐도 코로나의 증상이 나오고 폐 X레이 사진을 봐도 코로나가 확실하다면
바로 코로나 판정을 내립니다.
초반에 중국이 그랬고 지금 미국도 유럽도 그렇습니다.
누가 봐도 코로나 중증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코로나 환자로 보고 처치를 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코로나 검사 역량이 부족하고
이미 누가 봐도 코로나환자인데
시간들고 돈들여 굳이 검사를 해봐야 100퍼센트인 환자를
검사할 필요가 없죠.
awon님의 댓글
- 쓰레빠 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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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코로나에 대해 잘했다고 하는 점은
확진자가 나타나면 그 주변사람들을 검사해서
확진자를 검출해내고 격리한 것입니다.
무증상인채로 다른 사람을 재감염시키는 것을 막은 것이 중요한 점이고,
검진키트를 재때에 충분히 확보한 덕분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외국의 경우
이미 증상이 나타나서 병색이 완연한 사람은 검사하나 마나 의미가 없죠.
프랑스나 독일이나 영국이
한국식 모델을 따라하겠다고 하는 말이 이 말입니다.
한국은, 증상이 없어서 코로나일리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기만 하면
모조리 검사를 했기 때문에
전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 좀처럼 확산의 속도를 늦추지 못하는 것은
무증상인 환자들, 아직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확진을 통해서 격리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식으로 공격적인 검사를 하겠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아픈 사람만 검사해줬는데
안 아파도 의심되는 사람이라면 다 검사해보겠다고
정책을 바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