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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날 미국행 (문재인에게 사전에 얘기 했었다.)

  • 작성자: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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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2
  • 조회 4025
  • 2015.12.0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854285&cpage=&mbsW=&select=&opt=&keyword=











(댓글 일부)

제가 친노와 범친노를 나누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범친노들은 그냥 평범한 야권지지자들입니다.
사실왜곡, 조작, 선동까지 하면서 친노후보를 밀 필요가 없고
반대로 다른 후보를 그런 방식까지 사용하면서 마타도어할 이유가 없죠.
그러나 친노, 좀 더 세분화하면 극렬친노는 다릅니다.
문제는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목소리 큰 소위의 친노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이런 극렬친노 라는 점이죠.
이런 극렬친노들은 과거부터 꾸준히 안철수가 단일화 당시 협조안해서
문재인이 선거에서 졌다, 안철수가 미국으로 도망가서 졌다와 같은
논리를 유포해 왔습니다.
지금도 팟캐스트등에서 개발된 논리를 강성 친노지지자들이 널리 퍼뜨리고
그것이 마치 여론처럼 보이는 과정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잘 나와있죠.
.
끊임없는 극렬친노의 사실왜곡과 조작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어선
이것이 아닌거 같으면서도 여럿이 말하니 긴가민가하는 효과를 낳거든요.
이렇게 진실을 다시 밝혀주고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이렇게 안철수가 희생하고 양보했으니 지금 뭘 어쩌라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희생과 양보한 사람을 비겁한 행동이었다며 조롱해서는 안된다는거지요.





그럼 극렬친노들이 이렇게 안철수를 마타도어 하는 이유 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철수에게 아무런 빚이 없다는걸 강조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대선 직후부터 계속 저런 얘기하고 다닌겁니다.
대선 직후야 사람들 기억이 생생하니 이런 얘기들 꺼내다 욕먹고 그랬지만
시간이 흘렀고 안철수 본인의 정치적 실책도 있고, 저런식으로 꾸준히
안철수 흠집내기를 몇년간 조직적으로 진행하다보니 사람들 기억도
일부 조작되는거지요.
자기들이 먼저 나서서 대통령은 문재인, 다음 대통령은 안철수 외쳤지만
어차피 문재인은 대선에서 떨어졌고 그러니 다음 대선에 또 나와야하잖아요.
그러니 필연적으로 안철수가 가만히 있어도 흠집을 내야만 하는 것이죠.
이 모든건 제가 과거부터 예언한 로직 그대로입니다.
문안드림 외칠때부터 안철수가 독자적으로 대선 출마할거니
그때가 되면 친노지지자들이 안철수를 걸레로 만들 것 이라고 예언했고
대선직후에도 문재인이 반드시 다음 대선에 나갈 것이기 때문에
이제 어떤식으로든 안철수의 과거 희생과 결단을 비판하며 안철수를
궁지로 몰려고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할 때마다 흔한 친노까의 헛소리로 치부하는게 XX의
친노지지자들이었지만 모든 일들은 제 예언대로 정확히 실현되었죠.
이것뿐입니까? 제가 문재인은 차기 대선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자기 지역구에서 떨어질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은 비례대표로 나오거나 어떤식으로든 자기 지역구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 지역구에서도 새누리한테 지는 후보가
어떻게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있으며, 목전에 온 대선후보를 총선패배로
놓치는 위험은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죠.
모두가 조롱했지만 이 것 역시 제 예측대로 됐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친노의 권력욕!
이것을 상수로 놓고 분석하면 정치는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수를 쓰던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되어야 한다! 라는 결론을 갖고
역으로 분석해보세요. 친노의 이런 무리한 행동들이 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보통 사람들은 친노의 정치 낭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생각해보세요. 노무현이 깜짝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고 기존의 민주당을
다 쳐버렸죠.
그리고 국가기관에 듣보잡의 인사를 발탁해서 수많은 기회를 줬습니다.
알다시피 한겨레 동네 배급소장 하다가 국회의원 된 사람도 있잖아여...
이런 듣보잡 인사들이 최소 만명은 넘을 겁니다. 그만큼 권력이 많은 자리를 주죠.
그리고 정권교체후에 이런 듣보잡 인사들은 다 낙동강 오리알이 됐죠.
애초에 커리어가 안되니 정관계에 버틸 힘은 없고
끈이라고는 친노밖에 없으니 어떻게든 친노가 대권 잡아야 다시 권력에 힘입어
번듯한 일자리 잡는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한국에서 대통령이 줄 수 있는 일자리가 몇만개나 되고
이것이 곧 권력으로 작용하는겁니다.
더군다나 노무현은 과거 민주당을 통째로 부정해버렸죠.
그래서 인력들을 생짜로 다 채운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지금 정치낭인이고요.
이 정치낭인들이 목숨거는건 친노후보가 대권잡는겁니다.
야권의 유일한 조직이 친노뿐인것도 다 이런 연유가 있는거에요.
XX에서 보면 자기는 당직자가 아니라고 외치는 너무나도 이상한
행태를 보이는 정치유저들이 있죠. 이 분들의 실체도 한번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시면 쉽게 풀립니다.
XX에서 벌어지는 일들까지 컴에 저장해서 비교하고 대조하고
몇년전 댓글까지 추적하는 사람들이 단지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까요?
이들은 문재인의 대권에 목숨 건 사람들이고 직접적인 이익이 걸린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앞길을 가로막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겐
어떻게든 먼저 똥을 뿌리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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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714223106637

박영선- 2012년 대선 직전 안철수 전 대표가 미국으로 떠나 세간에서 구구한 추측이 나왔던 일도

문재인 대표와 사전에 얘기를 나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재인은 사실에 침묵하고 함구중, 안철수가 까이든가 말든가!!! 경쟁자는 제거하고, 차기 대선도 또 내가 나와야 한다...





























(쓰레빠닷컴 댓글)

http://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27162&page=2 



문재인지지자 입니까??  일베충 입니까??  (누군가는 추천까지...)











 

 




 

 


 

추천 2 비추천 4

   

문재인 권력 친노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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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리따움님의 댓글

  • 쓰레빠  안리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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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오랜만에 이름 듣네... 박영선도 참......... 이리저리 안좋게 내리막을 걸었네...
0

티는아이님의 댓글

  • 슬리퍼  티는아이
  • SNS 보내기
  • 미국 가는 것을 얘기 했다고 했죠
    제가 아쉬운 점은
     단일화 이후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단일화 이후 선거 전까지 안철수씨는 뭐 했는지 궁금합니다.
    후보를 물러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여??
    선거전에 쫓아 다니면서 도와 주는게 인지상정인데
    단일화 이후 10여일 동안 뭐했는지 궁금하네요
2

바꿔님의 댓글

  • 슬리퍼  바꿔
  • SNS 보내기
  • 문재인 캠프에서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얼씬도 하지 말랬답니다.
    여론조사에서 밀리자, 집에 없는 안철수 자택에 기자대동하고 들이닥쳐서는 안도와준다며 언플했다고.
    다 밝혀진것 또 억지 부리는군요. ㅎㅎ
0

티는아이님의 댓글

  • 슬리퍼  티는아이
  • SNS 보내기
  • 언플이라~~
    안철수 의원이 생각이 있으셨다면 자존심을 굽히고 10여일 동안 선거에 동참 했다면
    하는 아쉬움에 얘기 하는 것입니다.
    군"경"국정원 개입으로  인한 부정선거로 그 누구도 이기기 힘들었겠지만 ,,,,,

    엣부터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합니다....
0

바꿔님의 댓글

  • 슬리퍼  바꿔
  • SNS 보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rEfOkVwygoU

    (2012.11.25)


    11월 2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대선후보등록을 마친후 가진 기자회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5일 "저의 몫일 수도 있었을 안철수 후보의 눈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새 정치 실현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그는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 후보로 등록하게 되기까지 안 후보의 큰 결단이 있었다"며 "고맙다는 마음 이전에 커다란 미안함이 있다. 안 후보의 진심과 눈물은 저에게 무거운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안 후보 사퇴 이후 그와 통화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안 후보께는 예의를 다 갖춰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답하며 "대선승리를 위해 안 후보님 쪽 캠프에서 어떤 역할을 해주실 것인가는 저 혼자의 구상을 말씀드릴 순 없는 것이고 함께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박근혜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해 문 후보도 사퇴 의향이 있는지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이에 문 후보는 "저도 결국은 의원직을 사퇴하게 될 것. 다만 그 시기는 대통령에 당선된 후가 될 것이다"이라며 그 시기를 밝혔습니다.




    화장실 갈때 마음과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더니......
    너님들 보니 알겠다.  ^^
0

티는아이님의 댓글

  • 슬리퍼  티는아이
  • SNS 보내기
  • 언플 언플 노래를 부르시더니 언플 하시네요
    누가 뭐라고 합니까??
    어떻게 하든 대선 양보를 했으면 그에 합당한 일을 했어야 한다는 얘기 입니다.
    단 몇초라도 대선 지원을 했냐??
    그걸 묻는 겁니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님이 하면 로맨스 입니까 ??
    어차피 부부도 서로 안맞으면 이혼 합니다,
    즉 그렇게 싫으면 합당을 하지 말고 독고다이로 나가지 왜??
    합당을 해서 당을 흐리는지 .....
    그저 답답하네요
0

ArisCcumma님의 댓글

  • 슬리퍼  ArisCcumma
  • SNS 보내기
  • 답답한 인간이네.미쿡가든 말든 그게 아니고 단일화도 그냥 더러워서 관둔다 이런식으로 해서 단일화 의미 퇴색시키고 선거지원 방송출연요청도 수차례 거부하고 나중에 입당해서 지금까지 얼마나 해당행위를 하고 다니냐.혁신위원장 해라 하니까 싫다.부산가서 출마해라 싫다.당에 도움 된게 머가 있냐.그리고 싫으면 나가면 돼지 남아서 왜 훼방놓고 다니는지.의견이 다른 사람을 일베 취급하는 너한테나 지지받는게 정상으로 보이나.불쌍한 헛짓거리 그만하고 어여 가서 쳐자빠져 자라.니 눈깔엔 진중권 조국도 극렬친노분자로 보이냐.진중권은 정의당 당원이다.
2

바꿔님의 댓글

  • 슬리퍼  바꿔
  • SNS 보내기
  • 정의당은 정의당 일이나 신경쓸것이지. 오지랖 쩐다. ㅎ
    "니 눈깔이"이 뭐니? <---- 문재인지지자는 하나같이 다 일베충새끼 같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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