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코로나 19 .. 아직 안끝났습니다. ㅜㅠ

  • 작성자: ekgia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1434
  • 2020.04.20

걱정되는 기사 하나 떠서 퍼옵니다. 

 

부산 사시는 분인데.. 이거 까딱하면 세컨드 웨이브 시작점이 될 지도 모릅니다. ㅠㅜ

 

 

 

===============================================================================

부산 128·129번 확진 부녀 접촉자만 1000명 넘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128번 확진자(58·남·북구)가 첫 증상 발현 후 9일간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은 부활절인 12일 예배에 참석해 149명과 접촉했으며 직장을 포함한 동선에서 147명의 접촉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20일 부산시가 공개한 128번 확진자 동선을 보면 이 남성은 이달 8일 몸살과 피로감, 어지러움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처음으로 나타났다.

 

이어 8~9일 직장인 부산 동래구 동인고에 출근해 일했으며, 부산 북구에 있는 센트럴병원에서 두 차례 진료를 받았다. 10일에도 정상 출근해 일한 뒤 북구 구포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총선 사전투표를 했다. 부활절인 12일에는 부산 강서구 새날교회에서 예배를 봤고, 경남 김해시에 있는 식당과 찻집에 들렀다.

 

13∼14일 정상 출근했으며, 15일에는 경남 함안에 있는 모친 집에 다녀왔다. 16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북구에 있는 센트럴병원과 화명일신기독병원에서 오전과 오후에 진료를 받았다. 18일 오전 부산 부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쯤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부산시는 128번 확진자의 교회 접촉자 149명(부산 105명, 타 시도 44명)과 기타 접촉자(147명) 등 296명을 모두 자가격리 조처했다.

 

그의 동선에 포함된 시설 13곳을 모두 방역 소독했으며, 그가 다니는 새날교회는 2주간 집회를 중지하도록 했다. 128번 확진자 부인과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8번 확진자 딸인 129번 확진자(25·여·부산의료원 간호사)는 이달 7일부터 18일 오후 확진 때까지 주로 부산의료원 병동과 병원 기숙사를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 기간 4차례 부모 집을 방문했고, 10일에는 사직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129번 확진자가 근무한 병동에서만 157명의 접촉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가 일한 부산의료원 5∼7층(152명)이 다음 달 4일까지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조처됐으며, 외래 진료는 중단됐다.

 

부산시는 또 부산의료원 의료진과 직원 등 856명을 모두 검사할 예정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201003001&code=940601

 

 

 

 

추천 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7175 일본방송의 서울특파원 헬조선게이트 04.21 2042 4 0
107174 지역화폐 대행사, 슬그머니 '대구은행' 선정… 잘모르겠는데요 04.21 1835 5 0
107173 목격자를 찾습니다.gif 1 marumaru 04.21 1948 0 0
107172 개빡친 심재철.jpg 1 갈증엔염산 04.21 2503 5 0
107171 미통당이 원하면... 사람이미래는개뿔 04.21 1913 3 0
107170 홍남기 vs 이인영 스콧트 04.21 1934 2 2
107169 과속 포르쉐차량과 대각선합류 차량 사고.gi… marumaru 04.21 2148 1 0
107168 21대 국회에서는 안봐도 됨.JPG (클릭주… 4 쿠아쿠아아앙 04.21 2303 7 0
107167 총선 분석 .. 뉴스톱 shurimp 04.21 1900 3 0
107166 갈라치기 뽀샤시 04.21 1524 2 0
107165 정부, 해외 외국인 6.25 참전용사에 마스… 7 달고나 04.21 1442 11 0
107164 '삼고초려'에 갈아탄 배...만평.jpg 해피엔드 04.21 2038 2 0
107163 [장도리] 4월 21일자 뀨울 04.21 1560 6 0
107162 부활절 예배 다녀온 신자 코로나19 감염..… 2 면죄부 04.21 2010 3 0
107161 한국 신규 확진자 8명 (일본방송) 갈증엔염산 04.21 2081 4 0
107160 사람이 다니지 않는 도시를 꿀-꺽한 이들 ~ 살인의추억 04.21 2022 2 0
107159 코로나19 걱정은 뒷전… 마을을 뒤덮는 수십… marketer 04.21 1698 3 0
107158 의총까지 올라온 선거조작 음모론..당내서도 … Excuseme 04.21 1394 2 0
107157 우리가 중국에 따져야하는 건 코로나 말고도 … GTX1070 04.21 1470 4 0
107156 언론 편집장 "아베 추방하고 한국에 도움요청… 2 nickeman 04.21 1648 4 0
107155 부산 확진자 부녀 접촉자만 1000명 넘어 내게목욕값을줬어 04.21 1308 2 0
107154 로또 예측 사이트 피해 주의 오함마가져와 04.21 1414 2 0
107153 정부 " 미국,일본 마스크 지원은 가짜뉴스" 광해군 04.21 1354 4 0
107152 투표를 잘해야 되는 이유 뜨거운아이스 04.21 1783 3 0
107151 수원 벤틀리 파손_이후 가해자는 어떻게 되는… yun917352 04.21 1724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