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얼마나 일을 안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강남구청의 '댓글부대' 의혹에 대해 강남구청은 "직원 2~3명이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댓글을 단것"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서울시 1차 조사에서 그것이 거짓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참 어처구니가 없을정도로 공무원들 일을 안합니다.
조사결과 강남구청 도시선진화담당관 산하 직원 11명이 댓글 총 171건을 단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강남구청이 얼마나 급했으면 이런 댓글조작을 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들 이런 급한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안합니다.
직원 11명이 171건 조사가 맞다면 이 직원들은 댓글을 인당 2개도 안 올렸다는 것입니다.
많이 잡아 댓글 2개. 소요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한 30초? 길게잡아 2분? 인당 2분 일하고 지금 강남구청은 뒤집어졌습니다.
댓글도 댓글이지만 정말 공무원들 일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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