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 김현정> 6, 7년 동안 그 단체 안에서 그런 일들을 하셨던 변호사세요.
◆ 전수미> 네.
◇ 김현정> 그런데 그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어제 증언을 하셨어요?
◆ 전수미> 네. 우선은 당연히 성추행은 그냥 뭐, 회식자리에서 브루스 추면서 저나 그 외국인 친구에게 성추행은 너무나. 그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여자를 만지는 게 좀 당연한 문화여서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했는데 화장실을 갔는데 거기에 술에 취하신 북한에서 오신 남성 분이 여자 화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강제로 키스 하고 제 옷을 벗기고 강간을 하려고 했죠.
(중략)
◇ 김현정> 이게 진짜 인권단체인가라는 회의감이 들어서 거기서 그만두고 법 공부도 시작하시고 또 탈북 피해 여성들 변호하는 일, 이런 데 지금 앞장서고 계시는 전수미 변호사입니다. 일단 대북전단 살포 얘기하기 전에 이런 성폭력 사건들이 그럼 많이 일어났을까요?
◆ 전수미> 남한 사람인 저도 얘기를 못하게 그렇게 하신 거잖아요. 그런데 다른 여자 분들을 얘기를 나중에 들어보니까 원래 북한의 성문화 자체가 원래 보수적이고 권위적이고 그런 일을 당하면 되게 여자 스스로가 망신스럽다고 생각하고 그걸 얘기하면 앞으로 결혼이나 가정생활을 못한다고 생각을 하시기 때문에 그런 거를 잘 아는 북한의 특유의 성문화, 보수적인 성문화. 여자가 당해도 말 못하는 문화를.
◇ 김현정> 삐뚤어진 성문화.
◆ 전수미> 남자 분들이 그거를, 그거를 잘 아는 남한 남자 분들이 이용해서 지금까지 성착취가 이루어졌었고 그걸 잘 아는 북한 남자분들도 성착취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많이 알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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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00804100302403
전문은 출처 링크에서. 북한여자들의 보수적 성인식을 이용해 북한 남자뿐 아니라
남한 남자들도 북한여자들을 대상으로 성착취를 했다함.
북한인권단체라는 이놈들 정말 탈탈 털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