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일 “부산 174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사하구에 사는 50대 ㄱ씨의 접촉자 가운데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명은 사하구에 살고, 1명은 해운대구, 1명은 중구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ㄱ씨의 접촉자가 가족 11명, 지역 접촉자 13명 등 24명으로 파악하고, 추가 접촉자와 감염경로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의 말을 들어보면, ㄱ씨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케이티엑스(KTX)를 타고 서울에 다녀왔다. 1일 오전 11시2분부터 30여분동안 부산역 3층에서 식사를 했고, 낮 12시께 케이티엑스를 타고 서울로 갔다. ㄱ씨는 서울에 머무르고 있을 때인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ㄱ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역에서 케이티엑스를 타고 오후 5시12분께 부산역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30여분 동안 사하구 괴정동의 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또 지난 8일 낮 12시15분부터 30여분 동안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한 식당에 머물렀다. 부산시 건강정책과는 “ㄱ씨와 같은 시간대에 동선이 겹치는 사람은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http://naver.me/55XGeJVP
인도네시아 선박 관련 확진자도 늘었는데
174번 확진자 감염경로가 불투명해서 더 걱정ㅠㅠ
부산시의 말을 들어보면, ㄱ씨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케이티엑스(KTX)를 타고 서울에 다녀왔다. 1일 오전 11시2분부터 30여분동안 부산역 3층에서 식사를 했고, 낮 12시께 케이티엑스를 타고 서울로 갔다. ㄱ씨는 서울에 머무르고 있을 때인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ㄱ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역에서 케이티엑스를 타고 오후 5시12분께 부산역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30여분 동안 사하구 괴정동의 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또 지난 8일 낮 12시15분부터 30여분 동안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한 식당에 머물렀다. 부산시 건강정책과는 “ㄱ씨와 같은 시간대에 동선이 겹치는 사람은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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