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음식 낭비마라' 한마디에...中 먹방에 '불똥'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시진핑 '음식 낭비마라' 한마디에...中 먹방에 '불똥'

  • 법대로
  • 조회 1645
  • 2020.08.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음식을 낭비하지 말라”는 지시하면서 일부 인터넷 먹방의 방영이 금지됐다.

13일 중국 펑파이 신문은 최근 국영 중국중앙(CC) TV가 음식을 낭비하는 먹방을 비난하는 방송을 내보내자 일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폭식 먹방 방송을 금지시켰고, 일부 유명 주보(主播, BJ에 해당)는 과거 먹방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더우인(抖音·틱톡의 중국 버전), 콰이서우(快手) 등 중국의 유명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서 '먹방', '대위왕(大胃王·대식가)' 등을 검색하면 "문명한 먹방, 식량을 아끼자, 식량 낭비 금지, 합리적인 식사문화"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앞서 지난 11일 중국 관영 언론은 시 주석이 최근 "음식 낭비 현상이 가슴 아프다"면서 "음식 낭비를 단호히 막아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의 식량 생산은 매년 풍족하지만, 식량 안보 위기의식은 여전하며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에 중국 일부 지방이 음식 절약을 취지로 한 'N-1 운동'을 시작했다. 즉 음식 낭비를 막기 위해 음식점들이 고객들에게 사람 수보다 1인분 적은 음식을 시키라고 권유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국영 CCTV는 11일 저녁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 낭비 사회 현상을 비판했다. 특히 방송은 폭식을 주제로 한 일부 먹방 프로그램을 직접 언급했다.

중국내 음식 절약 캠페인이 지속되면서 먹방 방송이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CCTV가 지적한 대식가를 주제로 한 콰이서우 '츠훠장레이(吃貨張磊)' 아이디는 현재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019322?sid=104





.

+댓글보고 찾아보니까 식량난 이슈가 있었나봐
http://youtu.be/v0t7t0EZQ0o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회는멸치님의 댓글

  • 쓰레빠  회는멸치 2020.08.13 13:33
  • SNS 보내기
  • 중국에서 먹방은 끝났네ㅋ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240 대구 모 병원 주 6일 방사선… 04.27
177239 "한국김밥, 일본에 완전 말렸… 04.27
177238 블라인드에서 댓글 1000개 … 04.24
177237 그 당시 평화시장 노동자 월급 04.23
177236 의사 파업의 원인 진단 - 의… 04.21
177235 스텔라 블레이드와 PC주의 04.19
177234 세계 의사 모임에서 전공의 호… 04.19
177233 예산 없어 '한국영화의 밤' … 04.19
177232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 04.18
177231 태양광이 환경산업에 적합하다 … 04.16
177230 서울시의 노골적인 성 편향 행… 04.15
177229 고영욱 또 뭔짓을 저지른거냐 04.15
177228 일자리 찾아 유럽 전역에서 … 04.15
177227 야.. 태양광.. 넌 이런거 … 04.15
177226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이제… 04.14
177225 짜파게티 가격 인상 개꼼수질 … 04.12
177224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 04.07
177223 김건희가족 남양주땅 인근 그린… 04.05
177222 노인은 최저임금 적용 제외 추… 04.03
177221 실업급여 비난하더니 외제차 리… 04.03
177220 태양광은 왜 산으로 올라갔을까… 04.02
177219 '산지 태양광 난개발'의 주범 04.02
177218 태양광 발전에 대한 오해와 진… 04.02
177217 병원은 떠났지만 환자를 떠난 … 04.02
177216 대구 자영업자들 노란 우산까지… 04.01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