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지불하는 가격에 의해 결정된다. 책값을 깎으면 모두가 똑같은 저가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세상이 만들어지고, 배달비를 적게 지불하면 인간의 노동이 가치 없는 세상이 만들어진다. ‘비싼 건 비싼 값을 하고, 싼 건 싼값을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맞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1/00031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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