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이젠 미세먼지 때문에 KF 마스크"…중국에 '부글부글'

  • 작성자: 이슈가이드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88
  • 2020.10.20
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486693

한동안 잊고 있었던 '미세먼지'가 돌아왔다. 대기 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부터다. 코로나19(COVID-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었다. 전문가들은 비말차단용 마스크 대신 보건용(KF) 마스크 착용을 권했다.

...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집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남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관측됐다. 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도 '나쁨'으로 예측됐다.

특히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48㎍(마이크로그램)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36㎍을 넘으면 '나쁨'을 기록하는데 기준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서울 초미세먼지가 하루 평균 '나쁨'으로 올라가는 건 지난 7월 이후 110일만이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일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지고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국에 분노 표출한 시민들…"맑은 하늘 이제 못 보나"

출근길 대다수 시민들은 잊고 있었지만 올 것이 왔다는 냉담한 반응이었다. 시민 이모씨(35)는 "마스크 쓰는 게 일상이돼서 미세먼지 대비는 충분히 가능하다"면서도 "어째 좋은 소식은 별로 없고 불청객들만 찾아와 출근길이 우울하다"고 했다.

중국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반응도 있었다. 시민 박모씨(32)는 "어제 뉴스를 봤는데 중국만 경제성장을 했다고 하더라"며 "전 세계적으로 다 마이너스 성장했는데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고 우리나라에 민폐주고 이게 옳은 건가"라고 반문했다.

시민 오모씨(40)도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한게 더 컸지만 그나마 위안 삼을 수 있던게 '맑은 하늘'아니었나"라며 "이제 중국이 다시 활동을 시작해서' 이제 이런 날은 다시 없을 것 같다'는 불안감도 든다"고 했다.

마스크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미세먼지 보호를 위해서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보다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

시민박모씨에 한표 코로나에 미세먼지에 인권에 어마어마하지 한나라가 끼치는 영향이.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제정신으로살자님의 댓글

  • 쓰레빠  제정신으로살자
  • SNS 보내기
  • 하여간에 지구상에서 꺼져줬으면 하는 것들이 모인 나라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8209 '민식이법 위반' 사고 낸 50대 무죄…"운… 1 면죄부 10.20 767 0 0
58208 스웨덴 코로나 현 상황 분화된공중 10.21 1793 0 0
58207 평창 개막 중 PC300대 파괴…北인줄 알았… sundi 10.21 960 0 0
58206 뭘 먹었길래…중국 14살짜리 중학생 키가 무… 결사반대 10.20 808 0 0
58205 마스크 안 쓰고 KTX 타려다…"직원 제지에… newskorea 10.20 629 0 0
58204 '비자금 수사'도 봐주기 의혹?…장모님과 저… 슈퍼마켓 10.20 436 1 0
58203 전동킥보드로 출근하던 50대 남성, 포크레인… blogger 10.20 820 0 0
58202 "일본 바닷물 53t 매일 부산서 무단방류" 김산수 10.20 879 0 0
58201 '아기 20만 원' 입양글 올린 미혼모 깐쇼새우 10.20 645 0 0
58200 성폭행 범죄자 때려죽인 아버지.jpg 8 거래중지 10.21 1668 10 0
58199 '비자금 수사'도 봐주기 의혹?…장모님과 … 모닥불소년 10.20 547 0 0
58198 파주 거주 부부 확진…남편 입원 병원 폐쇄·… 아냐모르냐 10.20 938 0 0
58197 '나랑 만나자'..6개월 스토킹한 20대 男… 캡틴 10.20 783 0 0
58196 홍남기에 힘 실어준 文, 경제팀 수고 많아…… 로우가 10.20 571 0 0
58195 5년 반 동안 중국인에 지급된 건보급여 2조… 네이버 10.20 874 1 0
58194 8천여 건 민원 남발…'고소왕의 최후' 7406231x 10.20 705 0 0
58193 김현미 "송구하다" 사과한 지 3일 만에..… 닥터 10.20 927 0 0
58192 우버, 한국 파트너십에 "1억 5천만 달러"… 시나브로 10.21 889 0 0
58191 "SK하이닉스, 11조 원에 인텔 메모리칩 … 울지않는새 10.20 721 0 0
58190 "이젠 미세먼지 때문에 KF 마스크"…중국에… 1 이슈가이드 10.20 891 0 0
58189 "코로나탓 美→韓행" '공부가머니' 이형택家… 몇가지질문 10.20 968 0 0
58188 여수산단 한 공용화장실서 불법 촬영 일삼은 … 계란후라이 10.20 1126 0 0
58187 'n번방' 등 디지털 성범죄 연루 공무원 1… Mobile 10.20 732 0 0
58186 러시아, 평창올림픽 '사이버공격' 의혹 부인… 생활법률상식 10.20 590 0 0
58185 "술 왜 안 주냐" 노부모 집에 불 지르려 … 리미티드 10.20 70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Warning: Unknown: open(/home/threppa.com/public_html/data/session/sess_872ec3bd56e9b81e3be4fbd264175b1f, O_RDWR) failed: Permission denied (13)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home/threppa.com/public_html/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