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결선 라운드 164개국 회원국 투표(선호도 조사)에서 나이지리아 후보에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장 선출 과정을 주관하는 데이비드 워커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28일 밤 유 본부장에게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선호도 조사에서 득표를 많이 해 응고지 후보를 추대하기로 했다”고 공식 통보했다.
WTO 일반이사회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새 사무총장에 추대한다고 밝힌 것은 사실상 유 본부장에 대한 자진사퇴 권고 성격이다.
http://news.v.daum.net/v/20201029000641820
WTO 일반이사회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새 사무총장에 추대한다고 밝힌 것은 사실상 유 본부장에 대한 자진사퇴 권고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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