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 해경과 업자의 유착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인천 해경 A씨와 골재채취업체 관계자 B씨 등은 지난 13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소재 룸살롱 ‘에이스’에 방문했다. 이후 A씨와 B씨는 20일과 21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골재채취선박 과적을 단속해야하는 A씨가 골재채취업자 B씨를 만난점을 미뤄볼 때 접대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양경찰청은 A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며 대기발령 조치했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룸살롱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 한 뒤 300여 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25일 오전 10시 기준 관련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또한 이들에겐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본인들의 동선을 숨겨 역학조사를 방해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연수구는 이에 대해 고발을 검토 중이다.
생략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443
인천 해경 A씨와 골재채취업체 관계자 B씨 등은 지난 13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소재 룸살롱 ‘에이스’에 방문했다. 이후 A씨와 B씨는 20일과 21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골재채취선박 과적을 단속해야하는 A씨가 골재채취업자 B씨를 만난점을 미뤄볼 때 접대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양경찰청은 A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며 대기발령 조치했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룸살롱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 한 뒤 300여 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25일 오전 10시 기준 관련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또한 이들에겐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본인들의 동선을 숨겨 역학조사를 방해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연수구는 이에 대해 고발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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